최종편집: 2025-09-05 16:11

  • 구름조금속초27.5℃
  • 구름조금32.1℃
  • 구름많음철원30.6℃
  • 구름조금동두천30.4℃
  • 구름조금파주30.9℃
  • 구름많음대관령24.6℃
  • 맑음춘천32.7℃
  • 구름많음백령도27.7℃
  • 구름조금북강릉27.5℃
  • 구름조금강릉29.0℃
  • 구름조금동해28.2℃
  • 구름조금서울32.0℃
  • 흐림인천29.6℃
  • 구름조금원주33.0℃
  • 구름조금울릉도27.2℃
  • 구름많음수원31.9℃
  • 맑음영월32.5℃
  • 맑음충주32.7℃
  • 구름조금서산31.6℃
  • 맑음울진27.1℃
  • 구름많음청주33.4℃
  • 구름조금대전33.4℃
  • 구름많음추풍령30.5℃
  • 구름많음안동32.7℃
  • 맑음상주32.2℃
  • 맑음포항27.2℃
  • 맑음군산31.3℃
  • 구름조금대구32.2℃
  • 구름조금전주33.3℃
  • 맑음울산27.8℃
  • 맑음창원28.8℃
  • 구름많음광주32.2℃
  • 맑음부산30.5℃
  • 구름조금통영30.6℃
  • 구름조금목포32.7℃
  • 맑음여수30.2℃
  • 맑음흑산도32.6℃
  • 맑음완도31.3℃
  • 맑음고창32.2℃
  • 구름많음순천28.7℃
  • 구름조금홍성(예)32.0℃
  • 구름많음32.0℃
  • 구름많음제주29.2℃
  • 구름조금고산30.5℃
  • 구름조금성산30.4℃
  • 구름조금서귀포32.5℃
  • 구름조금진주30.2℃
  • 흐림강화29.1℃
  • 맑음양평31.2℃
  • 맑음이천32.8℃
  • 구름조금인제30.7℃
  • 구름조금홍천31.6℃
  • 구름많음태백26.8℃
  • 맑음정선군34.0℃
  • 맑음제천31.5℃
  • 맑음보은31.2℃
  • 구름많음천안31.3℃
  • 맑음보령31.4℃
  • 맑음부여32.5℃
  • 구름많음금산32.0℃
  • 맑음32.7℃
  • 구름조금부안31.6℃
  • 구름조금임실30.5℃
  • 구름많음정읍25.8℃
  • 구름조금남원32.5℃
  • 구름조금장수29.7℃
  • 구름조금고창군32.2℃
  • 맑음영광군31.8℃
  • 구름조금김해시30.8℃
  • 맑음순창군32.6℃
  • 맑음북창원31.9℃
  • 구름많음양산시30.0℃
  • 맑음보성군31.5℃
  • 구름조금강진군31.1℃
  • 구름조금장흥29.8℃
  • 맑음해남32.9℃
  • 맑음고흥31.7℃
  • 구름많음의령군31.4℃
  • 구름조금함양군32.0℃
  • 구름조금광양시32.1℃
  • 맑음진도군30.9℃
  • 구름많음봉화30.4℃
  • 구름많음영주31.0℃
  • 맑음문경32.3℃
  • 구름조금청송군32.1℃
  • 맑음영덕28.4℃
  • 구름조금의성34.4℃
  • 구름조금구미33.3℃
  • 맑음영천30.1℃
  • 맑음경주시29.9℃
  • 구름많음거창30.5℃
  • 구름많음합천31.9℃
  • 구름많음밀양32.5℃
  • 구름많음산청29.3℃
  • 구름조금거제28.3℃
  • 맑음남해29.7℃
  • 구름많음31.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공주·부여에 1,300채 한옥단지 짓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공주·부여에 1,300채 한옥단지 짓는다

주말 1~2만 명 관광객 유치 목표
공공 숙박·상업시설 선도
역사 도시 공주,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


[포맷변환][크기변환]KakaoTalk_20250903_185112214.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공주와 부여에 대규모 한옥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주에는 1,300채의 한옥 단지를 조성해 공산성, 무령왕릉 등 기존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백제 역사 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9월 3일 공주시를 찾은 김태흠 지사가 공약사항인 공주의 대단위 한옥 단지 조성 예산 확보와 추진 사항에 대해 "현재 진행이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공주 및 부여의 고도 보존·육성 시행계획이 이미 수립되었고, 공공 한옥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도 상당 부분 완료되었다. 특히, 공공 한옥 착공을 내년 상반기 중에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옥 건립 지원금 상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민간인이 한옥을 지을 경우 국비, 도비, 시비 포함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를 2억 5천만 원까지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 중이다. 이는 높은 한옥 건축 비용을 낮춰 개인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기존 한옥마을 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개인 투자자들의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이 먼저' 한옥을 짓는 전략을 택했다. 공공 한옥 숙박시설, 카페, 식당 등을 먼저 조성해 단지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를 통해 민간인이 주변에 한옥을 지어 거주하거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전주 한옥마을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공주 역시 이를 벤치마킹해 주말 관광객 유입을 크게 늘려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1~2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주시와 한옥 단지 부지 선정 협의도 완료되어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