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1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각 체급 우승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향후 아시안게임과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하게 된다.
백석대 장배준(21)은 자유형 125kg급에서 우승해 U-20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조지호(23)는 자유형 65kg급에서 정상에 올라 U-23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백석대는 이번 성과가 중량급과 경량급에서 동시에 결과를 만든 사례라는 점에서 선수층과 훈련 시스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제대회 일정도 확정됐다. U-20 아시아선수권은 2026년 6월 27일(토)~7월 5일(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며 , U-20 세계선수권은 2026년 8월 17일(월)~23일(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U-23 아시아선수권은 2026년 5월 23일(토)~31일(일)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되며, U-23 세계선수권은 2026년 10월 12일(월)~18일(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은 "힘든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묵묵히 견뎌낸 선수들이 값진 결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대학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높은 무대에서 백석대와 한국 레슬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두 선수가 강화훈련과 국제대회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