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9 16:33

  • 흐림속초24.3℃
  • 흐림24.9℃
  • 흐림철원23.9℃
  • 흐림동두천24.1℃
  • 구름많음파주24.5℃
  • 흐림대관령20.2℃
  • 흐림춘천24.7℃
  • 맑음백령도26.8℃
  • 흐림북강릉25.2℃
  • 흐림강릉25.9℃
  • 흐림동해25.4℃
  • 흐림서울26.5℃
  • 구름많음인천26.4℃
  • 흐림원주26.1℃
  • 흐림울릉도24.8℃
  • 구름많음수원26.7℃
  • 흐림영월24.8℃
  • 흐림충주24.5℃
  • 흐림서산25.5℃
  • 흐림울진22.9℃
  • 흐림청주24.1℃
  • 흐림대전20.5℃
  • 흐림추풍령18.7℃
  • 흐림안동20.0℃
  • 흐림상주19.7℃
  • 비포항21.8℃
  • 흐림군산21.7℃
  • 비대구20.3℃
  • 흐림전주21.7℃
  • 비울산20.3℃
  • 비창원20.9℃
  • 비광주20.3℃
  • 비부산24.5℃
  • 흐림통영23.2℃
  • 비목포20.9℃
  • 비여수20.5℃
  • 흐림흑산도23.0℃
  • 흐림완도22.0℃
  • 흐림고창21.9℃
  • 흐림순천20.3℃
  • 흐림홍성(예)24.6℃
  • 흐림22.9℃
  • 흐림제주24.9℃
  • 흐림고산24.9℃
  • 흐림성산26.1℃
  • 흐림서귀포28.2℃
  • 흐림진주19.5℃
  • 구름많음강화25.2℃
  • 흐림양평25.6℃
  • 흐림이천26.2℃
  • 흐림인제22.2℃
  • 흐림홍천25.4℃
  • 흐림태백21.1℃
  • 흐림정선군25.4℃
  • 흐림제천23.6℃
  • 흐림보은19.5℃
  • 흐림천안23.8℃
  • 흐림보령25.1℃
  • 흐림부여22.5℃
  • 흐림금산20.6℃
  • 흐림22.1℃
  • 흐림부안21.2℃
  • 흐림임실20.4℃
  • 흐림정읍22.2℃
  • 흐림남원19.6℃
  • 흐림장수19.4℃
  • 흐림고창군21.7℃
  • 흐림영광군21.7℃
  • 흐림김해시21.3℃
  • 흐림순창군20.3℃
  • 흐림북창원21.0℃
  • 흐림양산시22.5℃
  • 흐림보성군21.4℃
  • 흐림강진군21.7℃
  • 흐림장흥21.8℃
  • 흐림해남21.9℃
  • 흐림고흥20.7℃
  • 흐림의령군18.7℃
  • 흐림함양군19.1℃
  • 흐림광양시19.9℃
  • 흐림진도군20.7℃
  • 흐림봉화21.0℃
  • 흐림영주20.7℃
  • 흐림문경19.4℃
  • 흐림청송군19.3℃
  • 흐림영덕21.1℃
  • 흐림의성20.1℃
  • 흐림구미20.1℃
  • 흐림영천20.1℃
  • 흐림경주시20.1℃
  • 흐림거창19.3℃
  • 흐림합천20.2℃
  • 흐림밀양20.8℃
  • 흐림산청19.2℃
  • 흐림거제22.3℃
  • 흐림남해19.9℃
  • 흐림23.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전국최초 성실상환 소상공인 특별보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전국최초 성실상환 소상공인 특별보증

금리 부담 완화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기대


[크기변환]KakaoTalk_20250908_225639249.jpg


[시사캐치] 대전시가 9월부터 총 270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 자금을 투입해 소상공인을 돕는다.

 

이번 특별보증은 대출 원리금을 성실하게 갚아온 소상공인과 대전형 상생 배달 플랫폼 '땡겨요'에 가입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권경민 경제국장은 9월 8일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특별보증 제도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특별지원 자금은 성실하게 빚을 갚아 온 소상공인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땡겨요’ 가맹점에게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부의 채무 감면 정책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성실 상환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상환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별보증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신규 제도로, 최근 정부의 채무 감면 정책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역차별 우려를 해소하고 책임 있는 상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감 있게 채무를 상환해 온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시장의 건전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땡겨요’ 가맹점 대상 특별보증은 저렴한 수수료 기반 배달앱의 확산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자금 규모는 성실상환 소상공인 대상 225억 원, ‘땡겨요’ 가맹점 대상 45억 원이다. 이 자금은 하나은행 10억 원, 우리은행 3억 원, 농협은행 2억 원 등 총 15억 원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조성됐으며, 땡겨요 가맹점 자금은 신한은행이 출연한 3억 원으로 마련됐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최대 7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2년간 연 2.7%의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돼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신청은 9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대전신용보증재단과 각 은행 영업점에서 상담과 심사가 진행된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초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금을 공급 중이며, 8월 말 기준 15,798개 업체에 총 5,025억 원의 융자를 지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