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16 02:57

  • 맑음속초21.5℃
  • 구름많음19.4℃
  • 맑음철원18.7℃
  • 맑음동두천20.0℃
  • 맑음파주19.6℃
  • 맑음대관령16.2℃
  • 구름많음춘천19.8℃
  • 구름많음백령도23.9℃
  • 맑음북강릉23.1℃
  • 맑음강릉25.7℃
  • 맑음동해21.9℃
  • 맑음서울23.1℃
  • 맑음인천24.3℃
  • 구름조금원주21.3℃
  • 구름많음울릉도24.4℃
  • 맑음수원21.7℃
  • 맑음영월19.4℃
  • 맑음충주20.9℃
  • 구름많음서산21.0℃
  • 구름많음울진22.3℃
  • 구름많음청주24.6℃
  • 흐림대전24.2℃
  • 흐림추풍령22.2℃
  • 흐림안동21.8℃
  • 흐림상주22.7℃
  • 흐림포항25.2℃
  • 구름많음군산24.1℃
  • 구름많음대구23.7℃
  • 구름많음전주25.1℃
  • 구름조금울산23.0℃
  • 구름조금창원24.0℃
  • 맑음광주24.0℃
  • 구름조금부산25.6℃
  • 구름많음통영24.3℃
  • 구름조금목포24.9℃
  • 구름조금여수24.7℃
  • 안개흑산도24.7℃
  • 맑음완도24.5℃
  • 구름많음고창24.7℃
  • 구름많음순천21.6℃
  • 구름많음홍성(예)21.7℃
  • 구름많음21.5℃
  • 구름조금제주26.5℃
  • 맑음고산27.6℃
  • 구름조금성산26.0℃
  • 구름조금서귀포27.2℃
  • 구름조금진주23.2℃
  • 맑음강화20.1℃
  • 맑음양평19.9℃
  • 맑음이천19.8℃
  • 구름많음인제19.9℃
  • 구름많음홍천20.5℃
  • 구름많음태백16.2℃
  • 구름많음정선군19.1℃
  • 맑음제천18.6℃
  • 흐림보은21.8℃
  • 구름조금천안21.1℃
  • 구름많음보령22.3℃
  • 구름많음부여22.1℃
  • 구름많음금산23.0℃
  • 구름많음22.5℃
  • 흐림부안24.0℃
  • 구름많음임실22.2℃
  • 구름많음정읍24.0℃
  • 구름많음남원22.5℃
  • 구름많음장수21.7℃
  • 구름조금고창군23.8℃
  • 구름많음영광군24.0℃
  • 구름조금김해시24.2℃
  • 구름조금순창군23.0℃
  • 구름조금북창원24.9℃
  • 구름조금양산시24.7℃
  • 구름조금보성군23.9℃
  • 구름많음강진군24.1℃
  • 구름많음장흥23.2℃
  • 맑음해남23.1℃
  • 구름조금고흥23.7℃
  • 구름조금의령군21.8℃
  • 구름많음함양군22.5℃
  • 맑음광양시24.2℃
  • 맑음진도군24.0℃
  • 구름많음봉화18.4℃
  • 구름많음영주19.3℃
  • 흐림문경21.0℃
  • 흐림청송군21.2℃
  • 구름많음영덕23.0℃
  • 흐림의성22.6℃
  • 구름많음구미23.4℃
  • 구름많음영천22.0℃
  • 흐림경주시23.4℃
  • 구름많음거창22.9℃
  • 구름많음합천23.2℃
  • 구름조금밀양23.7℃
  • 구름많음산청23.4℃
  • 구름조금거제23.5℃
  • 구름많음남해23.7℃
  • 구름조금24.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철환 천안시의원, 재난지원금 제도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 이뤄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철환 천안시의원, 재난지원금 제도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 이뤄야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채택

[크기변환]KakaoTalk_20250912_203210990_06.jp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은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김철환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기후위기와 대규모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우, 태풍, 폭염, 산불 등으로 주택이 파손되고 소상공인의 생계 기반이 무너지는 등 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현재의 재난지원금 제도는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 수준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택 피해 보상액은 실제 복구비용에 크게 못 미치고,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 손실이나 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였으며 농업 분야 역시 보험 미가입 농가와 저온창고·비닐하우스 등 특수 시설 피해가 충분히 보상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재난지원금 단가의 현실화 ▲지원 대상 확대 ▲신속한 집행 절차 마련 ▲지속가능한 재난 대응 재원 확보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물가상승률과 인건비를 반영한 단가 조정, 임차가구·무보험 소상공인·특수 시설 피해 지원 확대, 간소화된 행정 절차를 통한 선지급 후정산 방식 도입, 국가 차원의 특별기금 조성 및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분담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철환의원은 "재난은 언제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으며, 그 피해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의 문제다. 국민의 생명과 생계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인 만큼 재난지원금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