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전시·체험을 선보이는 복합문화형 장터‘청춘마켓’으로, 청년의 창의성과 레트로 감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 공감형 생활문화 축제로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버스킹 공연과 체험·전시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재단의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과 연계하여 국악과 성악, 창작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져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전시프로그램은 ▲레트로 체험존과 ▲만들기 체험존 등 실생활과 예술을 결합한 공예 체험 10종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창의력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설문조사등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과 ‘<2025-2026 충남방문의 해>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부여군,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