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데, 장애인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250명 이상의 장애인들이 문화예술교육 수강료(교재비 포함)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 아산, 당진, 서산에 주소지를 둔 만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acf.or.kr)에 등록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사업」 교육시설을 확인하고, ‘교육신청서, 장애인증명서, 개인정보동의서’를 재단에 방문 또는 이메일(yhk86@cnctf.or.kr)로 신청하면 재단의 승인 후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신청기간은 7월 24일(수)부터 12월 6일(금)까지이고,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단, 일정기간까지 신청이 저조할 경우 도내 전 지역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은 대상자의 교육신청서를 검토한 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승인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사업안내-장애인문화예술교육이용권-서식자료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교육팀(041-630-29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