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4 18:58

  • 흐림속초16.4℃
  • 구름많음19.5℃
  • 구름조금철원18.0℃
  • 맑음동두천19.1℃
  • 맑음파주18.8℃
  • 흐림대관령12.3℃
  • 맑음춘천19.4℃
  • 구름많음백령도18.8℃
  • 흐림북강릉16.0℃
  • 흐림강릉16.7℃
  • 흐림동해16.8℃
  • 흐림서울19.9℃
  • 흐림인천19.7℃
  • 흐림원주19.6℃
  • 구름많음울릉도17.4℃
  • 비수원19.5℃
  • 흐림영월18.4℃
  • 흐림충주18.8℃
  • 맑음서산19.5℃
  • 흐림울진16.8℃
  • 흐림청주20.2℃
  • 흐림대전20.0℃
  • 맑음추풍령17.1℃
  • 흐림안동19.2℃
  • 맑음상주17.9℃
  • 비포항19.2℃
  • 맑음군산19.9℃
  • 흐림대구19.2℃
  • 구름많음전주20.7℃
  • 비울산18.7℃
  • 흐림창원20.3℃
  • 구름많음광주22.6℃
  • 구름많음부산20.3℃
  • 흐림통영19.9℃
  • 흐림목포20.3℃
  • 흐림여수20.8℃
  • 흐림흑산도19.3℃
  • 구름많음완도21.2℃
  • 구름많음고창20.5℃
  • 구름많음순천20.2℃
  • 구름많음홍성(예)19.6℃
  • 맑음19.1℃
  • 흐림제주23.5℃
  • 구름많음고산22.5℃
  • 흐림성산23.0℃
  • 흐림서귀포26.0℃
  • 흐림진주19.2℃
  • 맑음강화19.0℃
  • 맑음양평19.8℃
  • 맑음이천19.0℃
  • 흐림인제16.4℃
  • 맑음홍천18.8℃
  • 흐림태백13.7℃
  • 흐림정선군16.7℃
  • 흐림제천18.0℃
  • 맑음보은18.8℃
  • 맑음천안19.5℃
  • 흐림보령20.1℃
  • 흐림부여20.3℃
  • 흐림금산20.1℃
  • 흐림19.6℃
  • 구름조금부안20.0℃
  • 구름많음임실21.1℃
  • 흐림정읍20.4℃
  • 구름조금남원20.3℃
  • 흐림장수18.7℃
  • 흐림고창군20.5℃
  • 흐림영광군20.2℃
  • 흐림김해시19.6℃
  • 구름조금순창군21.4℃
  • 흐림북창원20.5℃
  • 흐림양산시21.2℃
  • 구름많음보성군21.7℃
  • 구름조금강진군21.4℃
  • 구름조금장흥22.2℃
  • 구름많음해남19.7℃
  • 구름많음고흥22.1℃
  • 흐림의령군18.8℃
  • 흐림함양군19.2℃
  • 흐림광양시20.2℃
  • 구름많음진도군20.4℃
  • 흐림봉화17.9℃
  • 흐림영주18.1℃
  • 맑음문경18.0℃
  • 흐림청송군17.9℃
  • 흐림영덕17.2℃
  • 흐림의성19.3℃
  • 흐림구미18.7℃
  • 흐림영천18.6℃
  • 흐림경주시19.2℃
  • 흐림거창18.5℃
  • 흐림합천19.0℃
  • 흐림밀양21.2℃
  • 흐림산청18.5℃
  • 흐림거제19.6℃
  • 흐림남해20.4℃
  • 흐림2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예산군 설득하는 과정 거쳐 중앙경찰학교 유치의 공동대응 예고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서는 ‘개혁 아닌 개악, 독재로 가는 길’ 맹비난

 

[크기변환]20251001_111009.jpg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 ‘아산 단일화’라는 결단을 내렸다.

 

김태흠 지사는 10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이 제일 유리하다 고 못 박으며, 충남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내 단일화가 필요하다. 도지사로서 비판을 받더라도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하나로 정리 한 뒤 공동대응을 해야한다”면서 아산을 유치에 유리한 단일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아산이 최적지인 이유로는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호남, 영남,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과 경찰병원,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등 경찰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김 지사는 "여러 평가를 종합해 볼 때, 지정학적 문제와 집적화 측면에서 아산이 가장 유리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예산군과 관련해서는 "얼마 전 예산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어느 한 곳으로 단일화 해 공동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아산으로 단일화 해 가야하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시장과 예산군수를 만나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했다”라며 "예산에서 공모를 철회하거나 포기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군이 대승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향후 도정 운영 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지사는 중앙경찰학교 유치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처음부터 잘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야 했다. 이를 공모 방식으로 진행해 지방 간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피를 말리게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남원과 충남 아산을 각각 방문해 유치를 약속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정치적으로 변질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