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획사업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문화누리카드 전용 라운지는 축제 기간 중 7월 24일(수)부터 7월 26일(금)까지 매일 11:00부터 16:00까지 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문화누리카드 라운지를 방문한 도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게 뽑기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 유용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을 전액 소진한 이용자 대상으로 ‘0원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축제장을 찾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카드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축제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 오류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발 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가맹점 안내 및 얼음물, 선풍기 등을 비치한 무더위 쉼터와 축제장 내 구매 물품을 임시 보관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라운지 운영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 지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 삼계탕축제는 중복인 7월 25일을 맞아 삼계탕을 비롯한 다양한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물놀이 시설도 운영하며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로고가 부착된 부스 내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cacfmnuri) 및 충남문화관광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하는 가맹점 목록은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바우처카드로,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 받는다.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축제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식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