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여(2023년, 40,806천원) ▲교육과정 연계 도박예방교육 내실화 ▲ 전문기관 및 사업 연계 예방교육 역량 강화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교육과정 연계 도박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 도박예방교육 지원체계 마련 ▲단위학교 도박교육기본계획 수립 지원 ▲학생 도박예방 문화주간 운영 ▲학교사업선택제「도박예방교육 운영학교」운영 ▲학생,학부모,교원 대상별 예방교육 실시를 지원하고 있다.
도박예방교육 지원체계로서「대전광역시교육청 도박예방교육 조례」(제05430호)에 근거하여「대전광역시교육청 도박예방교육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계획을 심의하는 등 진행하고 있다.
단위학교 교육기본계획 수립 시 도박예방교육 반영과 보건 교과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문기관에서 제공하는 수업지도안 콘텐츠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중심으로 ‘9월 1~3주’ 중 학교 자율지정으로 학교 특색에 맞는 도박인식을 운영하도록 포스터와 리플릿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 도박문제 예방을 선도하고자 하는 중등학교를 선정하여 ‘학교사업선택제 도박예방교육 운영학교’를 2021년(2교, 각 100만원), 2022년(1교, 100만원), 2023년(1교, 150만원) 각각 학교의 신청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대상별 예방교육을 각 학교별 연 1회, 1시간 이상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실시하도록 하고, 게임 속 사행성요소나 도박문제와 예방에 관한 내용등에 관한 콘텐츠와 강사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학교장 대상 도박예방 연수(3월), 교감 및 생활지도 담당교사 대상 도박예방 연수(4월), 고위 관리직 대상 도박예방사진전 개최(7월),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도박예방교육 특강(11월 예정) 등을 연중 운영하는 중이다.
아울러, 전문기관(한국도박문제치유원, 대전충청도박문제예방센터) 연계 및 교육청 내 타사업 연계 예방교육 실시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는데, 주요사업으로는 ▲도박문제관리 전문기관과 연계한 위험군 청소년 조기개인 치유 지원 ▲전문기관 비대면 상담 서비스 활용 안내 ▲언론사 공동 캠페인 홍보 영상 송출(9~10월) ▲언론사 공동 지면 켐페인(연중)▲대전미래교육박람회 도박예방교육 홍보 부스 운영(11월) 등이 운영 중이다.
도박 위험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개입 지원을 위하여 한국도박문제치유원에서 제공하는 도박문제 자가점검 도구를 활용한 위험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 의뢰를 지원, 전문기관 연계 비대면 상담 서비스 활용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언론사와 연계하여 우수한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 사례를 홍보하고 있고, 예방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지역 방송사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학술마당 도박예방교육 전문가 특강(주제: 도박문제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 2023.11.22.(수) 14:30~16:30, 교원 및 학부모 대상)과 홍보마당 부스(일정: 2023.11.22.(수)~24.(금), 대전DCC 1층)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도박예방교육을 통한 학생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 도박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온라인으로 파급되고 있는 도박고위험군의 신속한 파악 및 상담활동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도록 예산을 점차적으로 추가확보하여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