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7 15:23

  • 구름많음속초18.1℃
  • 구름많음23.0℃
  • 구름많음철원22.8℃
  • 흐림동두천22.3℃
  • 흐림파주22.3℃
  • 구름많음대관령13.3℃
  • 구름많음춘천23.7℃
  • 비백령도18.0℃
  • 흐림북강릉17.2℃
  • 흐림강릉18.2℃
  • 흐림동해18.0℃
  • 흐림서울24.0℃
  • 흐림인천24.0℃
  • 구름많음원주23.9℃
  • 구름조금울릉도21.0℃
  • 구름많음수원24.1℃
  • 구름많음영월24.1℃
  • 구름많음충주23.7℃
  • 흐림서산23.6℃
  • 구름많음울진20.5℃
  • 구름많음청주24.1℃
  • 흐림대전23.8℃
  • 흐림추풍령21.0℃
  • 구름많음안동23.1℃
  • 구름많음상주22.9℃
  • 구름많음포항21.8℃
  • 구름많음군산25.1℃
  • 구름많음대구22.8℃
  • 흐림전주25.2℃
  • 구름조금울산22.3℃
  • 구름많음창원24.3℃
  • 흐림광주24.7℃
  • 구름조금부산24.8℃
  • 구름많음통영24.2℃
  • 흐림목포23.8℃
  • 구름많음여수23.8℃
  • 비흑산도19.7℃
  • 구름많음완도23.5℃
  • 흐림고창24.8℃
  • 구름많음순천23.3℃
  • 흐림홍성(예)23.9℃
  • 구름많음23.0℃
  • 구름많음제주26.1℃
  • 구름많음고산26.0℃
  • 구름많음성산25.3℃
  • 흐림서귀포25.2℃
  • 구름많음진주23.2℃
  • 흐림강화22.1℃
  • 구름많음양평23.4℃
  • 구름많음이천24.0℃
  • 구름많음인제21.0℃
  • 구름많음홍천23.5℃
  • 구름많음태백18.4℃
  • 구름많음정선군23.1℃
  • 구름조금제천22.5℃
  • 흐림보은21.8℃
  • 구름많음천안23.7℃
  • 흐림보령24.9℃
  • 흐림부여25.1℃
  • 흐림금산23.9℃
  • 흐림23.5℃
  • 흐림부안25.4℃
  • 흐림임실23.3℃
  • 흐림정읍24.5℃
  • 구름많음남원24.8℃
  • 흐림장수22.3℃
  • 흐림고창군24.6℃
  • 흐림영광군24.6℃
  • 구름조금김해시23.7℃
  • 구름많음순창군25.2℃
  • 구름많음북창원24.6℃
  • 구름많음양산시25.1℃
  • 흐림보성군24.6℃
  • 흐림강진군24.4℃
  • 구름많음장흥24.1℃
  • 흐림해남23.4℃
  • 구름많음고흥24.6℃
  • 구름많음의령군23.1℃
  • 구름많음함양군23.8℃
  • 구름많음광양시23.9℃
  • 흐림진도군23.7℃
  • 구름많음봉화20.9℃
  • 구름많음영주22.6℃
  • 구름많음문경21.7℃
  • 구름많음청송군22.6℃
  • 구름많음영덕21.3℃
  • 구름많음의성24.0℃
  • 구름많음구미23.3℃
  • 구름많음영천22.1℃
  • 구름많음경주시22.9℃
  • 구름많음거창22.7℃
  • 구름조금합천24.2℃
  • 구름많음밀양25.8℃
  • 구름많음산청23.2℃
  • 구름많음거제24.1℃
  • 구름많음남해24.4℃
  • 구름조금25.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시 청년의 목소리 정책…주거지원, 취·창업지원 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천안시 청년의 목소리 정책…주거지원, 취·창업지원 순

청년실태조사 결과 발표


[시사캐치]천안시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청년실태조사(연구수행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는 천안 청년 1,560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18세 이상 24세 이하는 21.1% △25세 이상 29세 이하는 33.5% △30세 이상 34세 이하는 28.1% △35세 이상 39세 이하가 17.2%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 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주거지원(29.1%), 취․창업지원(27.8%), 청년의 사회·문화활동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14.3%)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은 주거비 부담(49.5%)을 주거 분야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응답했으며, 지출 중 가장 부담을 느끼는 항목과 부채의 주원인도 주거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계해 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지원 정책은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책(60.1%)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청년들은 구직과정의 어려움으로 취업에 필요한 경력(경험) 쌓기 어려움(25.6%)과 희망일자리 부족(25.1%)을 꼽았다.

 

지역 내 취업을 위해서는 지역기업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 지원, 지역기업 실무경험활동 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취업정보 통합제공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결과를 토대로 청년정책 수요가 높았던 주거, 일자리, 사회·문화활동 분야의 청년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행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비롯한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책을 강화하고, 청년임대주택, 행복기숙사, 청년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의 일 경험 확대를 위한 지역기업 인턴제 추진 및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센터를 거점 활동공간으로 발전시켜 다채로운 프로그램 확충을 비롯한 다채로운 청년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해 정책 수요 파악 및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에게 행정이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듣는 데 의의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MZ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노력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를 완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