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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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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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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건축학과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아산시 신창면 부근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해 소형주택을 짓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저소득가정이 ‘집’이라는 삶의 기반을 통해 가난의 고리를 끊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비영리단체이다.

 

호서대 건축학과는 1997년도부터 한국해비타트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2010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와 연계하여 ‘목조주택설계 및 실습’계절학기 과목을 운영했으며, 2019년도에는 강원도 산불 이재민에게 목조주택 기증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4학년 이도여 학생은 "해비타트 집짓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몸은 조금 지쳤어도 마음은 뿌듯했고, 건축학과 학생으로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건축학과 학과장 강지은 교수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뜸해진 봉사활동을 올해부터 재기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강의실 위주의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건축물의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건축의 공공성과 사회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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