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5일(월) 천안에서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유아교육 현장지원자료 개발 중간보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유치원 건강‧안전교육 현장지원 자료 △유치원 부모역량 강화 지원자료 △유치원 교육과정 연계 지원자료의 개발 연구 내용을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자료개발의 현장 적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감염병 예방 및 안전의식 증대에 따른 유치원에서의 보건교육을 내실화하고, 유아‧놀이중심 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량을 끊임없이 증진해나가야 한다. 실효성 있는 유·보, 유·초 연계교육에 적합한 현장지원자료가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유·보, 유·초 연계교육을 위해 9월 1일 자로 ‘유보통합추진 TF팀’을 조직하여 2025년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고, 충남의 모든 유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