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2024년이 절반 지난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예산집행 상황을 검토해 각 사업이 계획대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직속 기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는데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원거리에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운영해달라”고 언급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기관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고 가장 만족도 높은 운영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공교육은 평등하고 공평하게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교육지원청에서 현장과 더 밀접하게 소통해 지역 특색에 맞게 지원해달라”고 제안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늘봄교육으로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문화교육이 필요한 지역의 경우 교사를 대상으로 외국어교육연수를 충분히 실시하는 등 다문화 학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아산, 천안, 부여, 홍성 등 관내 여러 지역에 학교가 신설되고 있으나 개교 시기가 늦어지는 사례가 있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치를 신중히 해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연일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각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교육 정책이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힘을 합해 충남교육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언급했다.
한편 교육위는 19일 충남도교육청 주요 업무추진 상황 보고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