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12 06:35

  • 맑음속초6.9℃
  • 맑음-0.5℃
  • 맑음철원-0.2℃
  • 구름조금동두천2.0℃
  • 구름조금파주1.6℃
  • 맑음대관령-5.6℃
  • 맑음춘천0.3℃
  • 맑음백령도8.5℃
  • 맑음북강릉7.2℃
  • 맑음강릉7.2℃
  • 맑음동해5.4℃
  • 구름많음서울6.0℃
  • 구름많음인천7.8℃
  • 맑음원주0.5℃
  • 구름많음울릉도12.2℃
  • 박무수원3.7℃
  • 맑음영월-1.8℃
  • 맑음충주0.0℃
  • 맑음서산2.7℃
  • 맑음울진5.4℃
  • 맑음청주4.9℃
  • 박무대전2.7℃
  • 맑음추풍령-0.4℃
  • 박무안동1.3℃
  • 맑음상주0.6℃
  • 맑음포항7.3℃
  • 맑음군산4.9℃
  • 맑음대구2.9℃
  • 맑음전주3.5℃
  • 맑음울산7.3℃
  • 맑음창원7.5℃
  • 맑음광주5.7℃
  • 맑음부산11.5℃
  • 맑음통영8.8℃
  • 맑음목포7.7℃
  • 맑음여수11.6℃
  • 맑음흑산도11.9℃
  • 구름많음완도6.8℃
  • 맑음고창2.4℃
  • 맑음순천-1.0℃
  • 박무홍성(예)1.7℃
  • 맑음0.2℃
  • 구름많음제주14.0℃
  • 흐림고산14.1℃
  • 구름많음성산16.6℃
  • 흐림서귀포15.8℃
  • 맑음진주0.4℃
  • 맑음강화4.6℃
  • 맑음양평1.9℃
  • 맑음이천0.8℃
  • 맑음인제-0.9℃
  • 맑음홍천-0.3℃
  • 맑음태백-2.8℃
  • 맑음정선군-3.0℃
  • 맑음제천-1.8℃
  • 맑음보은-0.4℃
  • 맑음천안0.7℃
  • 맑음보령4.9℃
  • 맑음부여1.7℃
  • 맑음금산-0.3℃
  • 맑음2.9℃
  • 맑음부안3.6℃
  • 맑음임실0.1℃
  • 맑음정읍2.6℃
  • 맑음남원0.0℃
  • 맑음장수-1.9℃
  • 맑음고창군3.0℃
  • 맑음영광군3.6℃
  • 맑음김해시5.6℃
  • 맑음순창군0.5℃
  • 맑음북창원5.5℃
  • 맑음양산시5.0℃
  • 맑음보성군4.1℃
  • 맑음강진군2.5℃
  • 맑음장흥1.3℃
  • 구름조금해남1.3℃
  • 구름많음고흥2.6℃
  • 맑음의령군-1.1℃
  • 맑음함양군-1.0℃
  • 맑음광양시5.8℃
  • 구름많음진도군8.0℃
  • 맑음봉화-2.9℃
  • 맑음영주-1.2℃
  • 맑음문경0.8℃
  • 맑음청송군-1.8℃
  • 맑음영덕4.9℃
  • 맑음의성-0.9℃
  • 맑음구미1.3℃
  • 맑음영천0.9℃
  • 맑음경주시2.2℃
  • 맑음거창-2.1℃
  • 맑음합천1.3℃
  • 맑음밀양2.0℃
  • 맑음산청-0.3℃
  • 맑음거제6.1℃
  • 맑음남해7.0℃
  • 맑음3.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김태흠 지사, 강하고 빠르게 도민 재산, 생명 지키낼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김태흠 지사, 강하고 빠르게 도민 재산, 생명 지키낼 것


[크기변환]20221008142351_e53f0216a200cff5724b964c55b73114_z7gn.jpg


[시사캐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지난 817일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97.4, 최고는 부여로 431.5로 나타나고, 청양은 404.5, 보령은 392.5로 기록됐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21일 오후 6시 기준 11453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도로 31개소 지방하천 145개소 소하천 156개소 수리시설 47개소 산사태임도 107개소 등 814345억 원이다.

 

사유시설은 주택 침수 167주택 반파 16주택 전파 7농경지 유실매몰 23.933121억 원이다.

 

인명 피해는 사망자 2,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이재민은 75세대 111명이 발생, 현재 18세대 37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도는 인력 15442명과 장비 1952대를 투입, 공공시설 814건 중 689(84.6%)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쳤다.

 

이와 함께 김태흠 지사는 지난 14일 부여와 청양 지역을 긴급 방문한 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6일 부여청양을 찾은 이 장관에게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설명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차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중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부여청양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10곳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1600만 원, 반파 800만 원, 침수 200만 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있다. 

 

김태흠 지사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강하고 빠르게 도민 재산, 생명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