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12 06:41

  • 맑음속초6.9℃
  • 맑음-0.5℃
  • 맑음철원-0.2℃
  • 구름조금동두천2.0℃
  • 구름조금파주1.6℃
  • 맑음대관령-5.6℃
  • 맑음춘천0.3℃
  • 맑음백령도8.5℃
  • 맑음북강릉7.2℃
  • 맑음강릉7.2℃
  • 맑음동해5.4℃
  • 구름많음서울6.0℃
  • 구름많음인천7.8℃
  • 맑음원주0.5℃
  • 구름많음울릉도12.2℃
  • 박무수원3.7℃
  • 맑음영월-1.8℃
  • 맑음충주0.0℃
  • 맑음서산2.7℃
  • 맑음울진5.4℃
  • 맑음청주4.9℃
  • 박무대전2.7℃
  • 맑음추풍령-0.4℃
  • 박무안동1.3℃
  • 맑음상주0.6℃
  • 맑음포항7.3℃
  • 맑음군산4.9℃
  • 맑음대구2.9℃
  • 맑음전주3.5℃
  • 맑음울산7.3℃
  • 맑음창원7.5℃
  • 맑음광주5.7℃
  • 맑음부산11.5℃
  • 맑음통영8.8℃
  • 맑음목포7.7℃
  • 맑음여수11.6℃
  • 맑음흑산도11.9℃
  • 구름많음완도6.8℃
  • 맑음고창2.4℃
  • 맑음순천-1.0℃
  • 박무홍성(예)1.7℃
  • 맑음0.2℃
  • 구름많음제주14.0℃
  • 흐림고산14.1℃
  • 구름많음성산16.6℃
  • 흐림서귀포15.8℃
  • 맑음진주0.4℃
  • 맑음강화4.6℃
  • 맑음양평1.9℃
  • 맑음이천0.8℃
  • 맑음인제-0.9℃
  • 맑음홍천-0.3℃
  • 맑음태백-2.8℃
  • 맑음정선군-3.0℃
  • 맑음제천-1.8℃
  • 맑음보은-0.4℃
  • 맑음천안0.7℃
  • 맑음보령4.9℃
  • 맑음부여1.7℃
  • 맑음금산-0.3℃
  • 맑음2.9℃
  • 맑음부안3.6℃
  • 맑음임실0.1℃
  • 맑음정읍2.6℃
  • 맑음남원0.0℃
  • 맑음장수-1.9℃
  • 맑음고창군3.0℃
  • 맑음영광군3.6℃
  • 맑음김해시5.6℃
  • 맑음순창군0.5℃
  • 맑음북창원5.5℃
  • 맑음양산시5.0℃
  • 맑음보성군4.1℃
  • 맑음강진군2.5℃
  • 맑음장흥1.3℃
  • 구름조금해남1.3℃
  • 구름많음고흥2.6℃
  • 맑음의령군-1.1℃
  • 맑음함양군-1.0℃
  • 맑음광양시5.8℃
  • 구름많음진도군8.0℃
  • 맑음봉화-2.9℃
  • 맑음영주-1.2℃
  • 맑음문경0.8℃
  • 맑음청송군-1.8℃
  • 맑음영덕4.9℃
  • 맑음의성-0.9℃
  • 맑음구미1.3℃
  • 맑음영천0.9℃
  • 맑음경주시2.2℃
  • 맑음거창-2.1℃
  • 맑음합천1.3℃
  • 맑음밀양2.0℃
  • 맑음산청-0.3℃
  • 맑음거제6.1℃
  • 맑음남해7.0℃
  • 맑음3.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유수희 천안시의원, 서울 문래동·성수동 같은 도시 만들고 싶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유수희 천안시의원, 서울 문래동·성수동 같은 도시 만들고 싶다

오룡경기장 도시재생 사업 진행 상황 살펴
유수희 의원, 서울 성수동 사례 참고 '도시재생 연구모임' 구성 예고

 


[크기변환][포맷변환]00.jpg


[시사캐치] 
조용히 시간을 품고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천안 오룡경기장에 무엇이 안착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시민 곁의 정치, 유수희 천안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날카로우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이 이 변화를 주목하며, 누구보다 예민하게 바라본다. 


천안시의회 현장 방문 일정에서 오룡경기장 공사장을 찾은 유수희 의원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수희 의원은 11월 4일, 동남구 원성동에 건립 중인 오룡경기장 도시재생리츠 사업의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을 만나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들은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전하며, 이경열 국장과 함께 천안시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자신의 고향인 서울에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도시재생 사업이 시민의 삶과 지역의 정체성을 함께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크기변환]20251104_101933.jpg


이경열 국장은 "시설이 모두 완공된 이후에도 주민의 실제 필요에 부합하지 못할 가능성까지 고려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고 있다. 무엇보다 천안을 지나는 모든 국민이 ‘저곳이 천안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거점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 국장이 밝힌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서울 성수동과 문래동의 사례를 참고해 도시재생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천안시의 동서균형발전 비전을 새롭게 세워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천안형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문래동은 문화·예술과 소공업이 결합된 통합형 도시재생 모델로, 성수동은 낡은 공장이 예술과 청년 창업이 만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도시 구조 변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한편, 오룡경기장 공공시설은 2028년 7~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도시재생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침체된 지역의 가치를 되살리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종합적인 정책이다. 


천안의 미래를 향한 도시재생의 여정 속에서, 유수희 의원의 행보에 시민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