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9 20:13

  • 흐림속초8.5℃
  • 비14.7℃
  • 흐림철원12.3℃
  • 흐림동두천12.0℃
  • 구름많음파주11.8℃
  • 흐림대관령7.4℃
  • 흐림춘천14.8℃
  • 맑음백령도8.3℃
  • 비북강릉8.4℃
  • 흐림강릉9.5℃
  • 흐림동해10.2℃
  • 흐림서울12.4℃
  • 구름많음인천10.6℃
  • 흐림원주16.9℃
  • 흐림울릉도17.2℃
  • 비수원11.5℃
  • 구름많음영월18.8℃
  • 구름많음충주18.2℃
  • 구름많음서산11.2℃
  • 구름많음울진10.8℃
  • 구름조금청주18.5℃
  • 비대전18.6℃
  • 구름많음추풍령21.7℃
  • 구름많음안동22.0℃
  • 흐림상주23.6℃
  • 구름많음포항22.6℃
  • 구름많음군산13.7℃
  • 흐림대구21.6℃
  • 비전주20.0℃
  • 흐림울산20.3℃
  • 비창원18.2℃
  • 비광주18.3℃
  • 흐림부산18.3℃
  • 흐림통영18.5℃
  • 비목포17.6℃
  • 흐림여수17.2℃
  • 비흑산도15.4℃
  • 구름많음완도17.3℃
  • 구름많음고창17.8℃
  • 구름많음순천17.4℃
  • 비홍성(예)13.7℃
  • 구름많음18.7℃
  • 흐림제주18.6℃
  • 흐림고산16.3℃
  • 흐림성산18.0℃
  • 흐림서귀포17.8℃
  • 구름많음진주17.8℃
  • 맑음강화10.4℃
  • 흐림양평14.0℃
  • 흐림이천14.2℃
  • 흐림인제14.1℃
  • 흐림홍천14.8℃
  • 흐림태백17.6℃
  • 구름많음정선군18.6℃
  • 구름많음제천17.6℃
  • 구름많음보은18.4℃
  • 구름많음천안16.9℃
  • 구름많음보령11.8℃
  • 구름많음부여15.2℃
  • 흐림금산19.0℃
  • 맑음17.1℃
  • 구름많음부안18.6℃
  • 구름많음임실18.3℃
  • 구름많음정읍18.7℃
  • 구름많음남원18.8℃
  • 구름많음장수18.0℃
  • 구름많음고창군17.7℃
  • 구름많음영광군17.2℃
  • 흐림김해시19.6℃
  • 구름많음순창군17.7℃
  • 흐림북창원19.0℃
  • 흐림양산시18.9℃
  • 구름많음보성군18.1℃
  • 구름많음강진군18.9℃
  • 구름많음장흥17.8℃
  • 구름많음해남19.3℃
  • 구름많음고흥18.7℃
  • 구름많음의령군19.4℃
  • 구름많음함양군20.1℃
  • 구름많음광양시17.9℃
  • 구름많음진도군17.2℃
  • 흐림봉화21.7℃
  • 흐림영주19.0℃
  • 흐림문경19.1℃
  • 구름많음청송군20.9℃
  • 구름많음영덕11.1℃
  • 구름많음의성21.8℃
  • 구름많음구미21.7℃
  • 구름많음영천21.0℃
  • 구름많음경주시22.2℃
  • 구름많음거창18.7℃
  • 구름많음합천19.8℃
  • 흐림밀양19.7℃
  • 구름많음산청18.8℃
  • 흐림거제17.9℃
  • 구름많음남해18.3℃
  • 비17.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아동수당 실효성 제고 위한 제도 개선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아동수당 실효성 제고 위한 제도 개선 촉구

이철수 의원 “아동수당의 정책 취지 훼손 방지하고 투명성과 책임성 높여야”

[크기변환]0408_아동수당 실효성 제고 및 부모 책임 강화를 위한 아동수당법 개정 촉구 건의안.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8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아동수당 실효성 제고 및 부모 책임 강화를 위한 아동수당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그러나 지급된 아동수당이 실질적으로 아동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지 확인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실효적 절차가 미비한 상황이다.

 

심지어 아동수당을 남용하는 일부 사례가 밝혀지면서 해당 정책이 본래 정책 의도에 맞게 실현되지 못할 수 있고, 수당이 현금 형태로 일괄 지급되는 구조에서 사용 목적이나 사후 점검 체계가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건의안을 통해 아동수당이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관리‧감독 체계 강화 ▲부모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법적 제도 마련 ▲최소한의 교육 및 감독 체계 도입 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아동수당의 사용에 대해 지나치게 규정하는 것은 영유아 부모에게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최소한으로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일부 남용하는 사례로 인해 본 정책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국민적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수당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 책임이자 약속”이라며,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관리와 책임 체계를 갖추는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