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1 13:14

  • 맑음속초27.1℃
  • 맑음33.4℃
  • 맑음철원31.7℃
  • 맑음동두천32.0℃
  • 맑음파주30.8℃
  • 구름조금대관령23.7℃
  • 맑음춘천32.1℃
  • 맑음백령도28.1℃
  • 구름조금북강릉27.3℃
  • 맑음강릉28.9℃
  • 맑음동해27.9℃
  • 맑음서울33.5℃
  • 맑음인천33.1℃
  • 맑음원주33.6℃
  • 구름조금울릉도26.8℃
  • 맑음수원31.7℃
  • 맑음영월33.8℃
  • 맑음충주32.3℃
  • 맑음서산32.3℃
  • 맑음울진28.4℃
  • 맑음청주32.7℃
  • 맑음대전32.8℃
  • 맑음추풍령29.3℃
  • 맑음안동31.5℃
  • 맑음상주33.3℃
  • 구름많음포항27.2℃
  • 구름조금군산32.8℃
  • 맑음대구30.0℃
  • 맑음전주34.9℃
  • 구름조금울산27.7℃
  • 맑음창원32.0℃
  • 구름조금광주34.1℃
  • 구름조금부산32.1℃
  • 맑음통영31.3℃
  • 구름조금목포33.1℃
  • 구름조금여수30.5℃
  • 구름조금흑산도29.6℃
  • 구름많음완도34.1℃
  • 구름조금고창34.4℃
  • 맑음순천31.7℃
  • 맑음홍성(예)32.7℃
  • 맑음32.4℃
  • 흐림제주26.0℃
  • 흐림고산31.0℃
  • 흐림성산26.2℃
  • 흐림서귀포26.3℃
  • 구름조금진주32.8℃
  • 맑음강화30.4℃
  • 맑음양평32.5℃
  • 맑음이천33.0℃
  • 맑음인제30.6℃
  • 맑음홍천33.7℃
  • 맑음태백25.8℃
  • 맑음정선군30.0℃
  • 맑음제천30.4℃
  • 맑음보은30.2℃
  • 맑음천안32.0℃
  • 맑음보령34.4℃
  • 맑음부여33.3℃
  • 맑음금산31.5℃
  • 맑음31.7℃
  • 구름조금부안34.5℃
  • 구름많음임실31.7℃
  • 구름조금정읍34.0℃
  • 구름조금남원32.4℃
  • 구름많음장수30.5℃
  • 구름조금고창군34.6℃
  • 맑음영광군34.2℃
  • 구름조금김해시33.1℃
  • 구름조금순창군33.4℃
  • 구름조금북창원32.2℃
  • 구름조금양산시31.5℃
  • 맑음보성군32.2℃
  • 구름조금강진군32.7℃
  • 구름조금장흥32.1℃
  • 맑음해남33.2℃
  • 구름많음고흥33.5℃
  • 맑음의령군30.6℃
  • 맑음함양군31.6℃
  • 구름조금광양시32.2℃
  • 구름조금진도군33.1℃
  • 맑음봉화30.1℃
  • 맑음영주31.6℃
  • 맑음문경31.2℃
  • 맑음청송군30.2℃
  • 맑음영덕27.7℃
  • 맑음의성32.2℃
  • 맑음구미33.0℃
  • 구름조금영천29.5℃
  • 구름많음경주시27.7℃
  • 맑음거창31.4℃
  • 맑음합천32.4℃
  • 구름조금밀양31.4℃
  • 맑음산청31.4℃
  • 구름조금거제30.0℃
  • 맑음남해31.4℃
  • 구름조금31.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미래전략수도 3년 성과 발표…행정수도 완성 가시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미래전략수도 3년 성과 발표…행정수도 완성 가시화

역대 최대 투자유치 등 성과
한글문화도시 정체성 확보·이응패스 성공 정착 의미
남은 임기 세종시 5대 미래 비전 성과 도출에 전력 약속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701_110445213_02.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시정 4기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했음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행정수도의 면모를 갖추고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지난 3년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을 꼽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세종집무실, △세종지방법원·검찰청 설치 확정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는 데 결정적인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또한, 세종시법 개정안 통과로 재정 특례가 연장되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재정적 기반도 확고히 다졌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의 세종시 이전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출범은 지방분권 시대의 실질적인 중심 도시로서 세종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인 3조 2,1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으며,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 공간적 토대를 마련했다.

 

시민의 삶과 직결된 변화도 눈에 띈다. 특·광역시 최초 농업인 수당 지급과 싱싱장터 확장을 통해 도농 상생을 도모했고,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부동산 3중 규제 지역을 해제(`22.11월)하고, 금남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36년 만에 해제(`23.5월)하였으며, 국가산단 편입지역 주민 재산세를 감면(`24.9.30.)하고 소정・전의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40년 만에 해제(‘25.3월)하는 등 시민 권익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문화적으로는 2025년 대한민국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한글 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보 제320호 '월인천강지곡'을 기탁받아 한글문화의 위상을 높였다.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세종형 대중교통 월정액권 '이응패스'를 도입하고 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시민 편의를 증진시켰다.

 

국립민속박물관 유치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유치는 세종시가 문화유산 보존과 국제 협력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계절 특화 축제와 '세종밤마실' 브랜드 개발을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야간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과 협력하여 소아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시설과 시립요양원을 개원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친환경 종합타운 조성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하고,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종합평가' 최고 등급 획득 및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자타공인 안전도시임을 입증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고령화·저출생, 지방소멸, 정치 양극화라는 '삼각파도'의 위기를 언급하며, "행정수도 완성은 지역 발전을 넘어 이러한 국가적 위기를 해결할 최우선의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푀 시장은 끝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에 걸맞은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드는 일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