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8 21:04

  • 맑음속초5.3℃
  • 맑음-0.6℃
  • 맑음철원-1.2℃
  • 맑음동두천0.1℃
  • 맑음파주-1.2℃
  • 맑음대관령-2.5℃
  • 맑음춘천-0.3℃
  • 맑음백령도7.5℃
  • 맑음북강릉3.4℃
  • 맑음강릉5.6℃
  • 구름조금동해3.8℃
  • 맑음서울2.4℃
  • 맑음인천2.7℃
  • 맑음원주0.8℃
  • 구름조금울릉도6.5℃
  • 맑음수원1.4℃
  • 맑음영월-0.5℃
  • 맑음충주-0.5℃
  • 맑음서산1.9℃
  • 맑음울진2.8℃
  • 맑음청주4.6℃
  • 맑음대전2.5℃
  • 맑음추풍령-0.2℃
  • 맑음안동2.5℃
  • 맑음상주2.1℃
  • 맑음포항5.9℃
  • 맑음군산3.2℃
  • 맑음대구5.0℃
  • 맑음전주3.4℃
  • 맑음울산4.6℃
  • 맑음창원6.1℃
  • 맑음광주5.2℃
  • 맑음부산8.0℃
  • 맑음통영5.9℃
  • 맑음목포5.7℃
  • 맑음여수7.9℃
  • 맑음흑산도6.7℃
  • 맑음완도5.4℃
  • 맑음고창2.2℃
  • 맑음순천1.3℃
  • 맑음홍성(예)0.7℃
  • 맑음1.1℃
  • 맑음제주8.3℃
  • 맑음고산8.2℃
  • 맑음성산7.5℃
  • 맑음서귀포10.0℃
  • 맑음진주2.2℃
  • 맑음강화-0.1℃
  • 맑음양평1.9℃
  • 맑음이천1.4℃
  • 맑음인제-0.7℃
  • 맑음홍천-0.2℃
  • 맑음태백-1.9℃
  • 맑음정선군-1.2℃
  • 맑음제천-1.7℃
  • 맑음보은-0.3℃
  • 맑음천안-0.1℃
  • 맑음보령2.4℃
  • 맑음부여0.5℃
  • 맑음금산0.1℃
  • 맑음2.4℃
  • 맑음부안2.5℃
  • 맑음임실-0.4℃
  • 맑음정읍1.8℃
  • 맑음남원0.8℃
  • 맑음장수-1.6℃
  • 맑음고창군1.6℃
  • 맑음영광군3.0℃
  • 맑음김해시5.9℃
  • 맑음순창군1.4℃
  • 맑음북창원5.8℃
  • 맑음양산시4.6℃
  • 맑음보성군5.6℃
  • 맑음강진군5.3℃
  • 맑음장흥4.7℃
  • 맑음해남2.9℃
  • 맑음고흥4.0℃
  • 맑음의령군0.4℃
  • 맑음함양군0.6℃
  • 맑음광양시5.9℃
  • 맑음진도군2.2℃
  • 맑음봉화-2.1℃
  • 맑음영주2.1℃
  • 맑음문경0.8℃
  • 맑음청송군-1.7℃
  • 맑음영덕3.3℃
  • 맑음의성-0.3℃
  • 맑음구미1.5℃
  • 맑음영천1.2℃
  • 맑음경주시1.7℃
  • 맑음거창0.3℃
  • 맑음합천2.7℃
  • 맑음밀양2.9℃
  • 맑음산청2.2℃
  • 맑음거제5.1℃
  • 맑음남해5.6℃
  • 맑음3.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조철기 의원 “김태흠 지사는 도민 위한 행정에 집중하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조철기 의원 “김태흠 지사는 도민 위한 행정에 집중하라”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사업 현실성 질타 “돔구장 건립 기본적인 밑그림도 없어”
제2경찰학교 단일화 혼선‧공약 철회… “남은 임기, 도민 중심 행정으로 전환” 당부

f_251125 제36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_조철기 의원.pn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김태흠 지사는 선거용 구호가 아닌 충남도민을 위한 행정에 집중하며 남은 임기를 책임 있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민선 8기가 2022년 7월 1일 공식 출범해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서 도정 운영 전반을 다시 들여다봤다”며 "충남도 누리집에 공개된 2025년 9월 말 기준 공약 이행 현황을 보면 131개 공약 중 완료 13건, 정상추진 27건, 이행 후 계속 추진 87건, 철회 등 기타 4건”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수치상으로는 많은 일을 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최근 도지사의 행보만 보면 충남도정은 뒤로한 채 본인의 다음 선거 준비에만 몰두하는 모습처럼 비친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의원은 아산시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발표된 천안아산역 KTX 인근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구상을 문제 삼았다.

 

조 의원은 "도민과 대화에서 돔구장 건립을 약속했는데, 해당 내용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자 자료를 요청했지만 ‘시책 구상 단계’로 구체적 사업계획은 미정인 상황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사업비 규모‧재원조달 방식‧축소 가능성 등 핵심 내용도 없고, 기초조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한 발표가 이뤄진 점에 경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여러 지자체가 돔구장을 추진했지만, 막대한 건설비로 실제 건설되는 곳은 청라돔 단 한 곳뿐”이라며 "충남도 역시 재정적 타당성과 장기 운영 계획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제2경찰학교 유치 문제에 대해서도 "도 내부에서는 지역 여론 분열 등을 이유로 단일화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음에도, 지사 개인 의지로 단일화를 밀어붙여 지역 간 갈등을 초래했다”며 "도지사의 발언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지방은행 설립, 국방부 이전 등 이미 철회된 공약이 존재하고, 다수 공약이 변경된 상황”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은 선거용 메시지가 아닌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로 민선 8기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