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상기 국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대학 탄소중립캠퍼스추진단,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관련 학과 교수 및 행정직원들이 정부 정책과 관련한 질의와 대학 교육 및 연구에 연계할 아젠다를 논의했다.
탄소중립캠퍼스추진단 박차식 단장은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퍼스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추어 교육, 연구 및 ESG 실천 부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는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교육, 연구, 산학 및 ESG 프로젝트의 기획,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특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8월 총장 직속으로 탄소중립캠퍼스추진단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