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1일(월)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 라는 주제로 초등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소양 및 창의적 사고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제고 및 책 읽는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오늘 배움자리는 <책과 교육 연구소> 대표 김은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는데,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 방법 및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즐거운 책 읽기를 위해 효과적인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현장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독서・인문교육을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이외에도, 독서교육 환경 조성 지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 및 활동 공유를 위한 ‘북적북적 하늘 안’ 운영, 천안 독서 인문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책쓰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독서문화 조성과 인문학 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독서교육을 위해 오늘 연수가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천안교육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 교육을 위해 독서․인문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