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8 17:53

  • 맑음속초6.4℃
  • 맑음4.9℃
  • 구름조금철원3.6℃
  • 맑음동두천4.1℃
  • 맑음파주4.0℃
  • 구름조금대관령0.3℃
  • 구름조금춘천5.5℃
  • 구름조금백령도7.1℃
  • 맑음북강릉5.4℃
  • 맑음강릉8.3℃
  • 구름조금동해6.9℃
  • 맑음서울5.4℃
  • 맑음인천5.3℃
  • 구름조금원주4.7℃
  • 구름많음울릉도7.3℃
  • 맑음수원5.6℃
  • 구름조금영월3.9℃
  • 맑음충주4.6℃
  • 맑음서산6.8℃
  • 맑음울진7.4℃
  • 맑음청주6.4℃
  • 맑음대전6.1℃
  • 맑음추풍령5.1℃
  • 맑음안동6.3℃
  • 맑음상주6.0℃
  • 맑음포항9.1℃
  • 맑음군산7.1℃
  • 맑음대구8.2℃
  • 맑음전주6.7℃
  • 맑음울산8.1℃
  • 맑음창원8.8℃
  • 맑음광주8.0℃
  • 맑음부산9.4℃
  • 맑음통영9.6℃
  • 맑음목포7.9℃
  • 맑음여수10.2℃
  • 맑음흑산도7.6℃
  • 맑음완도8.8℃
  • 맑음고창6.9℃
  • 맑음순천6.9℃
  • 맑음홍성(예)5.3℃
  • 맑음4.7℃
  • 구름조금제주11.0℃
  • 맑음고산10.4℃
  • 맑음성산9.9℃
  • 맑음서귀포12.8℃
  • 맑음진주8.3℃
  • 맑음강화3.1℃
  • 구름조금양평5.8℃
  • 맑음이천5.7℃
  • 구름조금인제4.2℃
  • 구름조금홍천4.2℃
  • 구름조금태백1.6℃
  • 구름조금정선군3.9℃
  • 구름조금제천3.3℃
  • 맑음보은5.5℃
  • 맑음천안5.6℃
  • 맑음보령6.0℃
  • 맑음부여6.9℃
  • 맑음금산6.5℃
  • 맑음5.5℃
  • 맑음부안7.1℃
  • 맑음임실5.9℃
  • 맑음정읍7.0℃
  • 맑음남원7.1℃
  • 맑음장수4.1℃
  • 맑음고창군7.0℃
  • 맑음영광군7.0℃
  • 맑음김해시9.3℃
  • 맑음순창군7.0℃
  • 맑음북창원9.4℃
  • 맑음양산시9.6℃
  • 맑음보성군9.1℃
  • 맑음강진군8.8℃
  • 맑음장흥9.0℃
  • 맑음해남8.7℃
  • 맑음고흥8.7℃
  • 맑음의령군8.6℃
  • 맑음함양군7.8℃
  • 맑음광양시9.5℃
  • 맑음진도군8.2℃
  • 구름조금봉화3.1℃
  • 구름조금영주4.1℃
  • 구름조금문경4.0℃
  • 구름조금청송군4.2℃
  • 맑음영덕6.8℃
  • 맑음의성7.2℃
  • 맑음구미6.7℃
  • 맑음영천7.0℃
  • 맑음경주시8.0℃
  • 맑음거창6.5℃
  • 맑음합천9.3℃
  • 맑음밀양9.1℃
  • 맑음산청8.0℃
  • 맑음거제6.5℃
  • 맑음남해6.8℃
  • 맑음9.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노드 트리 그룹전 ‘유기적공명-에디아포닉’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노드 트리 그룹전 ‘유기적공명-에디아포닉’개최

2025년 제 13회차 정기대관 11월 28일(금)부터 12월 7(일)까지

[크기변환][사진자료] CN갤러리, 노드 트리 그룹전 ‘유기적공명-에디아포닉 개최.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 5길 56-7)에서 2025년 제13차 정기대관 전시 노드 트리 그룹전 ‘유기적공명-에디아포닉’을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정기대관 전시는 서해안에서 만난 물질과 풍경을 바탕으로, 사라지거나 남겨진 흔적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는 아티스트 듀오 노드 트리(NODE TREE)의 그룹전이다. 버려진 그물과 플라스틱, 철분 등 일상 속 재료들은 △설치 △영상 △사운드 작업으로 확장되며, 갤러리 전 층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작업은 충남 태안 신진항과 천수만, 서산 AB간척지 등에서 수집한 재료를 해체하고 다시 엮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작가는 풍경을 직접 재현하는 대신, 재료가 품은 호흡과 리듬을 드러내는 데 집중한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재료가 지나온 경로와 사용의 흔적을 마주하며, 우리의 환경과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부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듀오 노드 트리(NODE TREE)는 지역에 남은 기억과 장소의 흔적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이화영은 지역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정강현은 현장음과 전자음으로 공간의 리듬을 만든다. 두 작가는 사라진 것을 현재의 감각으로 번역하며, 지역성과 시간성을 잇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에는 아티스트 토크와 사운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관람객은 작업이 생성되는 과정과 지역에서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이어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작품의 감각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CN갤러리 홈페이지 또는 CN갤러리(02-739-6406)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