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01 22:45

  • 맑음속초6.9℃
  • 구름조금-0.9℃
  • 구름많음철원-1.2℃
  • 맑음동두천1.5℃
  • 구름조금파주-1.0℃
  • 구름조금대관령-2.7℃
  • 구름조금춘천-0.2℃
  • 구름많음백령도5.7℃
  • 구름조금북강릉3.2℃
  • 구름조금강릉7.7℃
  • 구름조금동해5.2℃
  • 맑음서울3.8℃
  • 구름조금인천3.1℃
  • 맑음원주2.3℃
  • 맑음울릉도7.3℃
  • 맑음수원2.1℃
  • 구름조금영월0.0℃
  • 구름많음충주0.1℃
  • 맑음서산-0.2℃
  • 맑음울진4.9℃
  • 구름조금청주4.6℃
  • 구름조금대전3.4℃
  • 구름조금추풍령3.6℃
  • 구름조금안동1.7℃
  • 구름조금상주4.7℃
  • 맑음포항8.1℃
  • 맑음군산2.9℃
  • 맑음대구4.5℃
  • 맑음전주4.0℃
  • 맑음울산8.2℃
  • 맑음창원8.3℃
  • 맑음광주5.1℃
  • 맑음부산10.9℃
  • 맑음통영7.9℃
  • 맑음목포5.9℃
  • 맑음여수9.0℃
  • 맑음흑산도8.1℃
  • 맑음완도5.3℃
  • 맑음고창1.8℃
  • 맑음순천1.5℃
  • 맑음홍성(예)0.4℃
  • 구름조금1.0℃
  • 맑음제주8.6℃
  • 맑음고산10.4℃
  • 맑음성산7.1℃
  • 맑음서귀포13.9℃
  • 맑음진주2.0℃
  • 맑음강화2.4℃
  • 맑음양평3.7℃
  • 맑음이천2.6℃
  • 구름조금인제0.0℃
  • 맑음홍천0.8℃
  • 구름조금태백-2.0℃
  • 구름조금정선군-1.7℃
  • 구름많음제천-1.6℃
  • 구름많음보은0.5℃
  • 구름조금천안0.9℃
  • 맑음보령2.2℃
  • 구름조금부여2.2℃
  • 구름조금금산2.2℃
  • 구름조금3.2℃
  • 맑음부안5.0℃
  • 구름조금임실0.8℃
  • 맑음정읍2.4℃
  • 구름조금남원1.2℃
  • 구름많음장수-1.0℃
  • 맑음고창군5.0℃
  • 맑음영광군2.1℃
  • 맑음김해시7.6℃
  • 구름조금순창군2.1℃
  • 맑음북창원7.5℃
  • 맑음양산시6.2℃
  • 맑음보성군5.8℃
  • 맑음강진군5.8℃
  • 맑음장흥3.3℃
  • 맑음해남3.0℃
  • 맑음고흥2.0℃
  • 맑음의령군0.5℃
  • 구름조금함양군0.2℃
  • 맑음광양시7.1℃
  • 맑음진도군6.3℃
  • 구름조금봉화-2.9℃
  • 구름조금영주5.1℃
  • 구름많음문경4.7℃
  • 맑음청송군-1.5℃
  • 맑음영덕6.6℃
  • 맑음의성-0.5℃
  • 맑음구미1.6℃
  • 구름조금영천1.4℃
  • 맑음경주시1.2℃
  • 구름조금거창0.8℃
  • 구름조금합천2.6℃
  • 맑음밀양3.5℃
  • 구름조금산청2.2℃
  • 맑음거제7.0℃
  • 맑음남해8.4℃
  • 맑음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종담 천안시의원, 의료복지・청소년 흡연 예방사업 성과 집중 질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종담 천안시의원, 의료복지・청소년 흡연 예방사업 성과 집중 질타

주말 진료 공백·청소년 금연 실패율 등 지적

f_이종담서북구보건소사진.png


[시사캐치] 안시의회 이종담의원은 제284회 제2차 정례회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유아 소아과 주말 진료 공백,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 부진 등 보건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종담의원은 "천안시 7세이하 영유아 인원이 3.5만명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이외에 공휴일 저녁까지 운영하는 소아 의료기관은 극히 드물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수도권 주요 지역은 종합병원 응급실이 충분히 있음에도 주말·공휴일에도 밤 10~11시까지 운영하는 병·의원이 2~3곳씩 존재한다며, "천안시도 재정지원을 통해 휴일 저녁까지 영유아 진료를 볼 수 있는 의료기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의원은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 성과와 관련해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 참여자 170명 중 실제 성공자가 1명이라는 것은 사업효과가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라며 "낮은 성과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즉각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청소년 흡연의 주요 원인(스트레스·호기심)을 언급하며 흡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청소년 흡연은 단순 비행 문제가 아니라 전두엽 회백질 손실을 초래해 성인이 되었을 때 중독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심각한 뇌 발달 문제”라며 "흡연을 시작하는 순간 음주, 도박, 마약 등 여러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보건소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종담의원은 청소년 흡연은 한 번 시작하면 중독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금연’을 유도하는 방식보다 처음부터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정책이 핵심이라며 "보건소는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적극적인 상담·지원 체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