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2-21 19:01

  • 맑음속초0.2℃
  • 맑음-0.1℃
  • 맑음철원-1.1℃
  • 맑음동두천-1.2℃
  • 맑음파주-0.9℃
  • 맑음대관령-5.1℃
  • 맑음춘천0.4℃
  • 구름조금백령도-1.5℃
  • 맑음북강릉0.2℃
  • 맑음강릉2.5℃
  • 맑음동해0.8℃
  • 맑음서울0.2℃
  • 맑음인천-0.3℃
  • 맑음원주0.7℃
  • 눈울릉도-0.8℃
  • 맑음수원-0.4℃
  • 맑음영월-0.5℃
  • 맑음충주-0.5℃
  • 맑음서산-0.2℃
  • 맑음울진1.3℃
  • 맑음청주-0.3℃
  • 맑음대전0.8℃
  • 맑음추풍령0.3℃
  • 맑음안동1.0℃
  • 맑음상주0.9℃
  • 맑음포항3.7℃
  • 맑음군산0.2℃
  • 맑음대구2.8℃
  • 맑음전주0.7℃
  • 맑음울산2.7℃
  • 맑음창원3.7℃
  • 맑음광주0.9℃
  • 맑음부산4.2℃
  • 맑음통영4.5℃
  • 맑음목포0.7℃
  • 맑음여수3.2℃
  • 구름많음흑산도1.8℃
  • 맑음완도1.5℃
  • 맑음고창-0.9℃
  • 맑음순천0.0℃
  • 맑음홍성(예)-0.3℃
  • 맑음0.0℃
  • 구름많음제주3.9℃
  • 구름많음고산3.0℃
  • 맑음성산3.1℃
  • 맑음서귀포6.6℃
  • 맑음진주3.3℃
  • 맑음강화-0.7℃
  • 맑음양평0.4℃
  • 맑음이천-0.3℃
  • 맑음인제-0.6℃
  • 맑음홍천0.1℃
  • 맑음태백-4.4℃
  • 맑음정선군-1.6℃
  • 맑음제천-0.9℃
  • 맑음보은0.0℃
  • 맑음천안-0.9℃
  • 맑음보령-0.3℃
  • 맑음부여0.7℃
  • 맑음금산0.8℃
  • 맑음0.0℃
  • 맑음부안0.6℃
  • 맑음임실-0.3℃
  • 맑음정읍-0.1℃
  • 맑음남원0.4℃
  • 맑음장수-2.0℃
  • 맑음고창군0.0℃
  • 구름조금영광군0.1℃
  • 맑음김해시3.8℃
  • 맑음순창군0.2℃
  • 맑음북창원4.5℃
  • 맑음양산시4.1℃
  • 맑음보성군2.9℃
  • 맑음강진군1.9℃
  • 맑음장흥1.7℃
  • 맑음해남1.3℃
  • 맑음고흥2.2℃
  • 맑음의령군4.4℃
  • 맑음함양군1.5℃
  • 맑음광양시2.3℃
  • 맑음진도군1.1℃
  • 맑음봉화-1.1℃
  • 맑음영주-0.4℃
  • 맑음문경-0.1℃
  • 맑음청송군0.3℃
  • 맑음영덕2.3℃
  • 맑음의성2.0℃
  • 맑음구미2.1℃
  • 맑음영천2.2℃
  • 맑음경주시2.7℃
  • 맑음거창0.4℃
  • 맑음합천4.1℃
  • 맑음밀양3.7℃
  • 맑음산청1.4℃
  • 맑음거제3.0℃
  • 맑음남해3.7℃
  • 맑음4.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유관순햇불…“대한독립만세” 그날의 외침 '천안병천 아우내봉화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유관순햇불…“대한독립만세” 그날의 외침 '천안병천 아우내봉화제'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가 2월 28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

 

[크기변환][포맷변환]사본 -20250218_212313.jpg


[시사캐치]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은 3.1운동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많은 희생자를 낳으면서 유관순은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유관순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만세운동 당시 일본헌병의 총칼에 죽고 유관순은 공주를 거쳐 서울 서대문형무소 로 잡혀가서 17세의 나이에 고문으로 순국했다.

 

이화학당에서 신교육을 받은 유관순은 3.1운동으로 전국 휴교령이 내려지자 고향으로 돌아가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4월 1일, 거사를 앞두고 매봉산에서 봉화를 올리며 만세운동을 알렸다.

 

이를 기념하는 ‘아우내 봉화제’가 매년 천안에서 열린다.

 

80년 전의 모습, 태극기 한 장 들고 나와 피를 토하듯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함성이 지금도 의미 있는 진동으로 울린다.

 

대한민국은 그 후 발전하여,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나라가 되었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룬 몇 안 되는 국가가 되었다.

 

3.1운동은 단순한 외침이 아니라, 독립전쟁론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그날의 외침은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가치다.

 

지금의 풍요로움의 그 저변에 수 많은 애국지사들이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가 2월 28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