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0 18:22

  • 구름많음속초8.5℃
  • 흐림2.1℃
  • 구름많음철원6.8℃
  • 구름많음동두천6.9℃
  • 구름많음파주5.2℃
  • 구름많음대관령2.5℃
  • 구름많음춘천2.3℃
  • 흐림백령도10.4℃
  • 구름많음북강릉8.6℃
  • 구름많음강릉10.1℃
  • 구름많음동해9.8℃
  • 흐림서울7.4℃
  • 구름많음인천8.8℃
  • 구름많음원주3.9℃
  • 구름조금울릉도8.8℃
  • 흐림수원8.2℃
  • 구름많음영월3.4℃
  • 구름많음충주3.7℃
  • 흐림서산7.8℃
  • 구름많음울진9.2℃
  • 흐림청주9.6℃
  • 구름많음대전8.9℃
  • 구름많음추풍령6.9℃
  • 구름많음안동6.0℃
  • 구름많음상주6.6℃
  • 구름많음포항9.4℃
  • 구름많음군산8.1℃
  • 흐림대구8.1℃
  • 구름조금전주9.2℃
  • 흐림울산8.6℃
  • 구름많음창원8.6℃
  • 구름많음광주9.7℃
  • 흐림부산9.4℃
  • 구름많음통영8.7℃
  • 구름많음목포10.2℃
  • 구름많음여수9.0℃
  • 흐림흑산도10.0℃
  • 흐림완도8.0℃
  • 구름많음고창7.8℃
  • 구름많음순천6.5℃
  • 흐림홍성(예)8.9℃
  • 흐림6.8℃
  • 흐림제주13.6℃
  • 흐림고산12.1℃
  • 흐림성산13.6℃
  • 흐림서귀포13.3℃
  • 구름많음진주7.3℃
  • 구름많음강화8.8℃
  • 구름많음양평4.7℃
  • 흐림이천3.6℃
  • 구름많음인제6.0℃
  • 구름많음홍천3.3℃
  • 구름많음태백2.6℃
  • 흐림정선군3.6℃
  • 흐림제천2.0℃
  • 흐림보은6.2℃
  • 흐림천안7.4℃
  • 구름많음보령6.8℃
  • 흐림부여7.3℃
  • 구름많음금산6.2℃
  • 구름많음8.2℃
  • 구름많음부안8.2℃
  • 구름많음임실5.9℃
  • 구름많음정읍8.2℃
  • 구름많음남원7.1℃
  • 구름많음장수3.6℃
  • 구름많음고창군6.6℃
  • 구름많음영광군8.1℃
  • 구름많음김해시9.1℃
  • 구름많음순창군6.5℃
  • 구름많음북창원10.0℃
  • 흐림양산시9.0℃
  • 구름많음보성군6.4℃
  • 구름많음강진군7.4℃
  • 구름많음장흥7.2℃
  • 흐림해남8.4℃
  • 구름많음고흥6.1℃
  • 구름많음의령군6.0℃
  • 구름많음함양군5.7℃
  • 구름많음광양시8.4℃
  • 구름많음진도군8.7℃
  • 구름많음봉화1.2℃
  • 구름많음영주3.2℃
  • 구름많음문경5.4℃
  • 구름많음청송군3.3℃
  • 구름많음영덕8.6℃
  • 구름많음의성4.5℃
  • 구름많음구미5.7℃
  • 구름많음영천5.4℃
  • 구름많음경주시5.1℃
  • 구름많음거창6.3℃
  • 구름많음합천7.3℃
  • 흐림밀양8.2℃
  • 구름많음산청8.4℃
  • 구름많음거제7.2℃
  • 구름많음남해7.3℃
  • 흐림8.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병하 천안시의원 '천안시 도심하천 활성화 및 친수공간 조성 조례안' 본회의 통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병하 천안시의원 '천안시 도심하천 활성화 및 친수공간 조성 조례안' 본회의 통과

9개월간의 특별위원회 활동 결실… 시민 중심의 도심하천 정책 기반 마련

f_이병하 의원1.pn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12월 3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앙동·일봉동·신안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도심하천 활성화 및 친수공간 조성 조례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천안시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하)가 약 9개월간 수행한 활동을 토대로, 도심하천의 미래 방향을 제도화한 성과물이다.

 

특별위원회는 올해 3월 14일 구성 이후, ▲천안천·원성천 등 주요 하천 현장점검

▲천안천 실태조사 ▲양재천 비교견학 ▲관계부서 현안보고 ▲전문가·시민 의견청취 토론회 등을 통해 도심하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왔다.

 

특위 활동 과정에서는 "하천의 치수 및 환경 기능은 유지하되, 시민이 쉽게 접근하고 머물 수 있는 생활 속 휴식·문화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립됐다. 아울러 하천 접근성 개선, 여가·문화 활용도 확충, 지역상권 연계성 강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적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이러한 논의의 결과로, 도심하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상권 및 문화자원과 연계하여 도시경관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방향을 담고 있다.

 

대표발의자인 이병하 의원은 "9개월간의 특위 활동 과정에서 확인한 시민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조례로 담아낸 만큼, 행정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천안의 도심하천이 머물고 싶은 도시공간, 시민이 사랑하는 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향후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도심하천 현장 개선과 정책 실행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보다 실효성 있는 하천 관리와 시민 친수환경 확충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