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08 08:24

  • 맑음속초15.8℃
  • 구름많음11.5℃
  • 맑음철원10.4℃
  • 맑음동두천10.8℃
  • 구름많음파주9.0℃
  • 맑음대관령8.3℃
  • 맑음춘천12.1℃
  • 안개백령도5.7℃
  • 맑음북강릉15.5℃
  • 맑음강릉15.8℃
  • 맑음동해17.1℃
  • 박무서울10.9℃
  • 박무인천9.3℃
  • 구름많음원주11.9℃
  • 맑음울릉도14.7℃
  • 박무수원10.7℃
  • 맑음영월12.9℃
  • 구름많음충주12.4℃
  • 구름많음서산10.2℃
  • 맑음울진15.3℃
  • 구름많음청주13.5℃
  • 맑음대전13.9℃
  • 맑음추풍령14.3℃
  • 맑음안동14.3℃
  • 맑음상주14.6℃
  • 구름조금포항17.2℃
  • 구름많음군산12.3℃
  • 맑음대구16.9℃
  • 구름많음전주13.9℃
  • 맑음울산16.7℃
  • 맑음창원15.5℃
  • 맑음광주13.2℃
  • 맑음부산15.1℃
  • 맑음통영14.4℃
  • 맑음목포12.3℃
  • 맑음여수13.9℃
  • 맑음흑산도14.2℃
  • 맑음완도14.8℃
  • 맑음고창12.7℃
  • 맑음순천13.4℃
  • 박무홍성(예)11.7℃
  • 구름많음13.7℃
  • 맑음제주20.9℃
  • 맑음고산15.1℃
  • 맑음성산18.2℃
  • 맑음서귀포17.1℃
  • 맑음진주14.7℃
  • 구름많음강화8.6℃
  • 구름많음양평12.4℃
  • 맑음이천12.5℃
  • 구름많음인제11.4℃
  • 맑음홍천11.7℃
  • 맑음태백12.0℃
  • 맑음정선군12.6℃
  • 맑음제천12.2℃
  • 흐림보은12.5℃
  • 맑음천안13.0℃
  • 구름많음보령11.0℃
  • 구름많음부여12.5℃
  • 맑음금산14.0℃
  • 맑음12.6℃
  • 맑음부안13.9℃
  • 맑음임실12.0℃
  • 맑음정읍14.1℃
  • 맑음남원12.9℃
  • 구름많음장수11.6℃
  • 맑음고창군13.3℃
  • 맑음영광군13.1℃
  • 맑음김해시15.9℃
  • 맑음순창군13.0℃
  • 맑음북창원16.3℃
  • 맑음양산시15.8℃
  • 맑음보성군14.8℃
  • 맑음강진군14.5℃
  • 맑음장흥14.6℃
  • 맑음해남13.6℃
  • 맑음고흥15.2℃
  • 맑음의령군15.8℃
  • 맑음함양군14.9℃
  • 맑음광양시13.7℃
  • 맑음진도군13.1℃
  • 맑음봉화13.7℃
  • 맑음영주13.4℃
  • 맑음문경14.2℃
  • 맑음청송군15.0℃
  • 맑음영덕18.2℃
  • 맑음의성10.6℃
  • 맑음구미13.2℃
  • 맑음영천17.2℃
  • 구름조금경주시19.1℃
  • 맑음거창15.6℃
  • 맑음합천15.7℃
  • 맑음밀양11.9℃
  • 맑음산청14.4℃
  • 맑음거제14.5℃
  • 맑음남해16.1℃
  • 맑음16.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이예찬 작가 '멈춰있는 돌은 없다' 개인전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f_[사진자료]「CN갤러리 제 1차 정기대관 이예찬작가 전시개최」.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가 4월 2일(수)부터 4월 13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1차 정기대관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이예찬 작가의 개인전으로, ‘고독’이라는 감정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형체를 갖추고 변화하는지를 공예적으로 탐구하는 작업들로 구성됐다. 나무를 깎고 산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돌과 유사한 물성을 구현한 작업들이 전시되며, 1층에는 가구 형태 작업이, 2층에는 조형 및 평면 작업이 동선에 따라 배치된다.

 

이예찬 작가는 자연의 침식과 균형, 돌을 쌓는 행위에서 영감을 얻어, 나무를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감정을 조각해왔다. 그는 조각 행위를 감정과 형태를 다듬어가는 일종의 수행으로 여기며, 이를 통해 고독이 어떻게 조형으로 변화하는지를 시각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고독이라는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각자 고유한 감정의 결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충청남도 공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예찬 작가는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정과 물성, 시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는 전통 목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국내외 다양한 공예·디자인 공모전에서 작품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1회 정기대관 전시 <멈춰있는 돌은 없다>는 2025년 4월 첫째 주부터 CN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6)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