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자유형 61kg에서 조지호 선수(20ㆍ남)와 70kg 김찬웅(22ㆍ남), 그레고로만형 87kg 김민철 선수(22ㆍ남)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자유형 74kg 이세현 선수(22ㆍ남)가 은메달을 따냈다. 그레고로만형 55kg 이효빈(23ㆍ남), 60kg 구민성(22ㆍ남), 77kg 조병진(20ㆍ남), 87kg 송찬(22ㆍ남), 97kg 김승우 선수(22ㆍ남)가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한재덕 학부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묵묵하게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 감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또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을 이어나가 좋은 결과를 얻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