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1 10:45

  • 맑음속초15.1℃
  • 맑음14.2℃
  • 맑음철원15.3℃
  • 맑음동두천16.0℃
  • 맑음파주14.7℃
  • 맑음대관령15.5℃
  • 맑음춘천14.0℃
  • 구름조금백령도14.2℃
  • 맑음북강릉19.8℃
  • 맑음강릉20.3℃
  • 맑음동해15.3℃
  • 맑음서울16.2℃
  • 박무인천11.8℃
  • 맑음원주15.8℃
  • 맑음울릉도13.8℃
  • 박무수원14.8℃
  • 맑음영월15.2℃
  • 맑음충주14.6℃
  • 맑음서산15.1℃
  • 맑음울진13.3℃
  • 맑음청주15.0℃
  • 맑음대전15.5℃
  • 맑음추풍령16.6℃
  • 맑음안동15.4℃
  • 맑음상주16.6℃
  • 맑음포항16.9℃
  • 맑음군산11.1℃
  • 맑음대구16.7℃
  • 박무전주13.9℃
  • 맑음울산18.9℃
  • 맑음창원18.9℃
  • 맑음광주15.3℃
  • 맑음부산18.4℃
  • 맑음통영17.4℃
  • 맑음목포11.6℃
  • 연무여수15.7℃
  • 맑음흑산도12.5℃
  • 맑음완도15.3℃
  • 맑음고창13.5℃
  • 맑음순천17.4℃
  • 맑음홍성(예)16.2℃
  • 맑음15.5℃
  • 맑음제주15.5℃
  • 맑음고산14.9℃
  • 맑음성산17.8℃
  • 맑음서귀포17.8℃
  • 맑음진주17.8℃
  • 맑음강화14.2℃
  • 맑음양평13.8℃
  • 맑음이천14.7℃
  • 맑음인제14.4℃
  • 맑음홍천13.6℃
  • 맑음태백18.4℃
  • 맑음정선군13.3℃
  • 맑음제천14.0℃
  • 맑음보은14.6℃
  • 맑음천안15.2℃
  • 맑음보령15.4℃
  • 맑음부여13.8℃
  • 맑음금산15.4℃
  • 맑음15.1℃
  • 구름조금부안11.8℃
  • 맑음임실16.3℃
  • 맑음정읍12.0℃
  • 맑음남원14.3℃
  • 맑음장수16.4℃
  • 맑음고창군13.7℃
  • 맑음영광군11.6℃
  • 맑음김해시19.0℃
  • 맑음순창군14.8℃
  • 맑음북창원18.9℃
  • 맑음양산시19.2℃
  • 맑음보성군17.2℃
  • 맑음강진군16.8℃
  • 맑음장흥17.1℃
  • 맑음해남16.3℃
  • 맑음고흥18.6℃
  • 맑음의령군18.6℃
  • 맑음함양군16.2℃
  • 맑음광양시17.9℃
  • 맑음진도군15.7℃
  • 맑음봉화15.5℃
  • 맑음영주15.6℃
  • 맑음문경16.5℃
  • 맑음청송군17.0℃
  • 맑음영덕17.1℃
  • 맑음의성15.5℃
  • 맑음구미17.5℃
  • 맑음영천15.7℃
  • 맑음경주시18.6℃
  • 맑음거창
  • 맑음합천18.1℃
  • 맑음밀양17.6℃
  • 맑음산청16.2℃
  • 맑음거제18.0℃
  • 맑음남해17.0℃
  • 맑음18.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

조영종, 김영춘 “깨끗한 교육감” 후보 연대
김지철 뺑소니 등 전과 3범
이병학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2년 6월 실형


[시사캐치]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충남교육감 선거 경쟁도 불붙었다.

 

충남교육감 후보들의 과거 이력이나 도덕성 등 교육감 자질론이 부각 되면서 치열한 공방으로 치닫고 있는 분위기다.

 

조영종,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가 전과 없는 "깨끗한 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하며 20일 천안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김지철,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아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조영종, 김영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지철 후보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총 3차례의 범죄 경력이 있다”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병학 후보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며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자신부터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을 위해 바른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뿐만아니라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우리 아이 미래교육 뺑소니, 뇌물수수 전과자에게 맡길 수 없다”고 범죄 이력을 명시했고,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도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김지철 3범, 이병학 1범(뇌물)”과 같은 내용을 후보들의 범죄 경력을 게재해 충남교육감 후보 자질론이 격돌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치부가 선거전에 이용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 이병학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영종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단일화 제안은 뜬금없고 검토 가치도 없다. 전과자와 단일화 논의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충남교육감 자질론이 부각되면서 치열해진 후보들의 과거 전과 이력 및 도덕성 공방이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예비후보 기간을 거치며 탐색전을 마친 충남교육감 후보들은 거리 유세, 방송 연설, 토론 등에서 본격적으로 상대 후보를 몰아세울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