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22 16:20

  • 구름많음속초33.1℃
  • 구름많음32.8℃
  • 흐림철원26.2℃
  • 구름많음동두천30.3℃
  • 구름많음파주30.2℃
  • 구름많음대관령28.2℃
  • 구름많음춘천32.6℃
  • 구름많음백령도27.9℃
  • 구름조금북강릉34.9℃
  • 구름많음강릉35.3℃
  • 구름많음동해30.9℃
  • 구름많음서울31.7℃
  • 구름많음인천29.1℃
  • 흐림원주25.3℃
  • 구름조금울릉도29.6℃
  • 흐림수원30.5℃
  • 구름많음영월31.1℃
  • 구름많음충주31.2℃
  • 구름많음서산30.9℃
  • 구름많음울진27.2℃
  • 구름많음청주31.2℃
  • 구름많음대전33.9℃
  • 구름많음추풍령32.2℃
  • 구름많음안동33.0℃
  • 구름많음상주33.2℃
  • 구름조금포항34.7℃
  • 구름많음군산31.1℃
  • 구름조금대구33.1℃
  • 구름많음전주32.8℃
  • 구름조금울산32.1℃
  • 구름조금창원32.5℃
  • 구름많음광주32.4℃
  • 구름조금부산30.9℃
  • 맑음통영31.6℃
  • 구름조금목포32.2℃
  • 맑음여수30.9℃
  • 구름조금흑산도30.8℃
  • 맑음완도33.2℃
  • 구름많음고창31.9℃
  • 구름조금순천30.1℃
  • 구름많음홍성(예)31.6℃
  • 구름많음29.7℃
  • 구름조금제주34.7℃
  • 맑음고산30.1℃
  • 맑음성산30.5℃
  • 구름조금서귀포31.4℃
  • 맑음진주32.0℃
  • 구름많음강화27.5℃
  • 구름많음양평29.0℃
  • 구름많음이천30.7℃
  • 구름많음인제30.6℃
  • 구름많음홍천30.9℃
  • 구름많음태백29.6℃
  • 구름많음정선군33.3℃
  • 구름많음제천29.4℃
  • 구름많음보은31.8℃
  • 구름많음천안28.7℃
  • 구름조금보령31.8℃
  • 구름조금부여32.1℃
  • 구름많음금산32.3℃
  • 구름많음31.5℃
  • 구름많음부안31.1℃
  • 구름조금임실31.7℃
  • 구름많음정읍33.1℃
  • 구름조금남원33.3℃
  • 구름조금장수30.9℃
  • 구름많음고창군33.5℃
  • 구름많음영광군32.1℃
  • 구름조금김해시31.3℃
  • 구름조금순창군33.4℃
  • 맑음북창원33.5℃
  • 구름조금양산시33.3℃
  • 맑음보성군31.6℃
  • 구름조금강진군31.6℃
  • 구름조금장흥30.6℃
  • 구름조금해남31.5℃
  • 맑음고흥32.3℃
  • 맑음의령군32.5℃
  • 구름많음함양군31.3℃
  • 구름조금광양시30.7℃
  • 구름조금진도군30.7℃
  • 구름많음봉화30.0℃
  • 흐림영주31.4℃
  • 구름많음문경30.1℃
  • 구름조금청송군32.4℃
  • 구름조금영덕31.6℃
  • 구름조금의성34.2℃
  • 구름조금구미33.9℃
  • 구름조금영천33.2℃
  • 구름조금경주시34.7℃
  • 구름조금거창32.1℃
  • 구름조금합천33.5℃
  • 구름조금밀양35.1℃
  • 구름조금산청31.3℃
  • 맑음거제30.6℃
  • 맑음남해31.2℃
  • 맑음3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행금 천안시의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빠른 복구와 실질적 지원 최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행금 천안시의장, 집중호우 피해현장 점검…“빠른 복구와 실질적 지원 최선”

[크기변환]사진3.jp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지난 20일(일) 오후3시경, 천안시 안전총괄과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장은 약 2시간 동안 광덕면 보산원교 붕괴 현장과 인근 지장리 일원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천안 지역 피해는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62세대 67명의 미귀가자가 발생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133개소 중 광덕2리와 북면 명덕리에서 2세대 3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황8리에서는 침수로 4세대 7명이 일시 대피했고, 대명노인전문요양원도 침수와 정전 피해로 57명이 긴급 대피하였다. 이 중 53명은 안전하게 전원 조치됐으며, 4명은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범람 4건 ▲도로 침수 및 유실 16건 ▲맨홀 및 배수로 역류 9건 ▲산사태 우려 4건 ▲수목 전도 17건 ▲전신주 전도 2건 ▲토사 유실 15건 등이 보고됐다.

 

사유시설 피해는 ▲건물 침수 104건 ▲고립 7건 ▲차량 침수(집계 중) ▲전기 합선 3건 ▲축대 붕괴 2건 ▲기타 2건이 접수됐다.

 

농업 분야에서도 ▲벼 300ha ▲전작 1.9ha ▲채소 15.6ha ▲기타 작물 0.4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축산 분야에서는 6농가에서 총 161,300수의 닭 폐사가 확인됐다.

 

한편, 광덕면 지방도 623호선은 보산원교 붕괴로 인해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통제되고 있다.

 

천안시 안전총괄과는 피해 상황 전반을 총괄하며, 각 읍·면·동과 소관 부서의 피해 파악과 복구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피해 지역과 주민이 더 있을 수 있다”며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관계 부서에 보다 면밀한 현장 조사와 신속한 복구 조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향후 추가 피해 예방과 중장기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의회 차원의 지원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