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1-10 08:20

  • 흐림속초5.7℃
  • 비1.0℃
  • 맑음철원5.2℃
  • 맑음동두천5.0℃
  • 맑음파주5.0℃
  • 흐림대관령0.5℃
  • 흐림춘천2.2℃
  • 연무백령도4.6℃
  • 비북강릉3.1℃
  • 흐림강릉5.1℃
  • 흐림동해3.5℃
  • 연무서울5.9℃
  • 연무인천5.1℃
  • 흐림원주4.9℃
  • 구름많음울릉도7.5℃
  • 흐림수원6.1℃
  • 흐림영월1.2℃
  • 흐림충주6.3℃
  • 맑음서산6.1℃
  • 구름많음울진3.5℃
  • 흐림청주7.5℃
  • 구름조금대전8.2℃
  • 흐림추풍령6.4℃
  • 눈안동-1.2℃
  • 흐림상주-0.5℃
  • 맑음포항6.5℃
  • 맑음군산8.3℃
  • 맑음대구0.7℃
  • 구름많음전주8.5℃
  • 맑음울산8.3℃
  • 구름조금창원9.0℃
  • 박무광주8.2℃
  • 구름조금부산9.8℃
  • 맑음통영10.3℃
  • 흐림목포9.5℃
  • 맑음여수9.1℃
  • 맑음흑산도8.6℃
  • 맑음완도10.5℃
  • 맑음고창8.6℃
  • 구름조금순천7.9℃
  • 박무홍성(예)7.7℃
  • 구름많음6.9℃
  • 구름많음제주11.3℃
  • 구름조금고산12.1℃
  • 맑음성산10.8℃
  • 구름많음서귀포12.0℃
  • 맑음진주7.8℃
  • 맑음강화4.8℃
  • 흐림양평6.5℃
  • 흐림이천7.0℃
  • 구름많음인제3.2℃
  • 흐림홍천2.7℃
  • 흐림태백0.7℃
  • 흐림정선군1.4℃
  • 흐림제천3.2℃
  • 흐림보은7.3℃
  • 흐림천안8.2℃
  • 맑음보령7.6℃
  • 맑음부여8.3℃
  • 흐림금산8.5℃
  • 맑음7.5℃
  • 맑음부안9.2℃
  • 흐림임실7.3℃
  • 흐림정읍9.1℃
  • 흐림남원8.8℃
  • 흐림장수5.6℃
  • 구름조금고창군8.3℃
  • 맑음영광군7.9℃
  • 맑음김해시8.5℃
  • 구름많음순창군7.6℃
  • 맑음북창원9.3℃
  • 맑음양산시8.7℃
  • 맑음보성군10.0℃
  • 맑음강진군10.1℃
  • 구름조금장흥10.0℃
  • 맑음해남10.3℃
  • 맑음고흥9.8℃
  • 맑음의령군7.2℃
  • 구름많음함양군8.7℃
  • 맑음광양시6.7℃
  • 맑음진도군10.3℃
  • 흐림봉화-1.2℃
  • 흐림영주-1.1℃
  • 흐림문경0.2℃
  • 맑음청송군4.3℃
  • 맑음영덕3.6℃
  • 구름많음의성-4.6℃
  • 맑음구미6.1℃
  • 흐림영천-0.2℃
  • 맑음경주시8.1℃
  • 구름많음거창8.1℃
  • 구름많음합천-1.4℃
  • 맑음밀양9.0℃
  • 구름많음산청9.5℃
  • 맑음거제10.4℃
  • 맑음남해9.8℃
  • 구름많음8.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민 4만명 고인물 이용 ‘건강 위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이슈

충남도민 4만명 고인물 이용 ‘건강 위협’

소규모 급수시설 물탱크에 구조적 결함으로 사수 구역 발생
우물이나 샘물보다도 세균번식 빠르고 용존산소 부족 현상도


[시사캐치]"흐르지 않고 고인 물은 썩는다. 충남도민 상당수가 이런 물을 먹고 있다.”

 

충남도내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 물탱크를 통해 음용수를 공급받는 도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우려가 지적되고 있다.

 

충남도내 상수도 보급률은 2020년말 기준 98.2%로 전체 도민 218만 5575명 가운데 4만여명은 상수도가 아닌 우물이나 샘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소규모 수도시설은 1,862개소로 지하수 활용이 1,546개소, 계곡수가 72개소, 용천수가 66개소, 그 외에 복류수 및 지표수가 활용되고 있다.

 

이들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4만 2465명의 도민들은 물탱크를 이용해 음용수를 보급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샘물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경우 수시로 급수 상태를 살펴 음용수 적합 여부를 판정하지만 소규모 급수시설의 경우 물탱크에서 음용수가 오랜 기간 사용되거나 사용이 되더라도 급수탑의 구조적 문제로 물고임 현상이 나타나 죽은 물이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일명 사수(死水)로 불리는 죽은 물은 물탱크의 구조로 인해 발생하며 사수구역에 정체된 물은 장기간에 걸쳐 변질이 진행되고 이로 인해 유해성 세균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고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특히 노약자들이 음용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일반적인 물탱크 구조상 사수 구역의 물은 입수 원수가 1.4도인데 비해 18.1도 높게 나타났으며 용존산소량도 4.9ppm에서 1.2ppm으로 감소한다는 조사도 있다.

 

학계에서는 "기존의 일반적인 물탱크에서는 순환하지 않는 사수구역이 생기며 이 구역의 물은 순환되지 않아 고인 물과 마찬가지”라며 "이를 주민들이 음용할 경우 수질악화에 따른 세균번식으로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충남도의회에서도 "주민 건강을 해치는 물탱크 사수 발생을 방지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한 바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