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4 02:34

  • 흐림속초29.9℃
  • 구름많음24.9℃
  • 구름많음철원25.2℃
  • 구름많음동두천25.2℃
  • 구름많음파주24.7℃
  • 흐림대관령21.7℃
  • 구름많음춘천26.2℃
  • 구름많음백령도23.0℃
  • 흐림북강릉27.4℃
  • 흐림강릉30.7℃
  • 구름많음동해27.7℃
  • 구름많음서울26.1℃
  • 맑음인천25.2℃
  • 구름많음원주25.5℃
  • 흐림울릉도28.3℃
  • 구름많음수원24.8℃
  • 구름많음영월23.6℃
  • 맑음충주24.5℃
  • 구름많음서산25.0℃
  • 구름많음울진28.5℃
  • 맑음청주26.2℃
  • 흐림대전25.7℃
  • 맑음추풍령23.2℃
  • 구름많음안동24.7℃
  • 구름조금상주26.3℃
  • 맑음포항29.0℃
  • 구름많음군산24.4℃
  • 구름많음대구27.5℃
  • 맑음전주25.3℃
  • 구름조금울산26.8℃
  • 맑음창원25.2℃
  • 맑음광주25.1℃
  • 맑음부산26.1℃
  • 맑음통영24.9℃
  • 맑음목포25.3℃
  • 맑음여수25.4℃
  • 안개흑산도22.0℃
  • 맑음완도26.0℃
  • 구름조금고창25.3℃
  • 맑음순천20.8℃
  • 구름조금홍성(예)25.6℃
  • 구름조금24.6℃
  • 맑음제주26.6℃
  • 구름조금고산25.4℃
  • 구름조금성산26.1℃
  • 구름조금서귀포27.1℃
  • 맑음진주25.3℃
  • 구름많음강화24.7℃
  • 구름많음양평23.9℃
  • 구름조금이천24.5℃
  • 흐림인제25.1℃
  • 구름많음홍천23.6℃
  • 구름많음태백24.3℃
  • 흐림정선군23.3℃
  • 구름많음제천23.0℃
  • 흐림보은23.2℃
  • 맑음천안23.7℃
  • 구름많음보령25.6℃
  • 흐림부여25.2℃
  • 구름많음금산24.2℃
  • 구름많음24.6℃
  • 맑음부안24.9℃
  • 구름조금임실22.3℃
  • 맑음정읍25.1℃
  • 맑음남원24.7℃
  • 구름조금장수22.5℃
  • 구름조금고창군24.3℃
  • 구름조금영광군25.5℃
  • 맑음김해시25.5℃
  • 맑음순창군24.0℃
  • 맑음북창원26.4℃
  • 맑음양산시25.9℃
  • 맑음보성군23.7℃
  • 맑음강진군23.6℃
  • 맑음장흥22.9℃
  • 맑음해남25.1℃
  • 맑음고흥23.3℃
  • 맑음의령군24.7℃
  • 맑음함양군25.0℃
  • 구름조금광양시24.7℃
  • 맑음진도군25.6℃
  • 흐림봉화21.8℃
  • 흐림영주23.4℃
  • 구름많음문경23.8℃
  • 흐림청송군22.9℃
  • 흐림영덕28.3℃
  • 구름조금의성23.2℃
  • 맑음구미25.6℃
  • 구름많음영천25.5℃
  • 맑음경주시25.9℃
  • 맑음거창23.1℃
  • 맑음합천26.1℃
  • 맑음밀양26.4℃
  • 맑음산청23.5℃
  • 맑음거제25.2℃
  • 맑음남해25.7℃
  • 맑음25.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전재수 장관 후보!…‘해수부 부산 이전’ 공개 토론 하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전재수 장관 후보!…‘해수부 부산 이전’ 공개 토론 하자!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701_110445213_04.jpg


[시사캐치]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문제가 빠르게 추진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행정수도 완성을 책임지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 이후 해수부의 연내 부산 이전 계획 구체화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하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국정 운영 효율성 저하, 막대한 이전 비용, 민원인 불편, 그리고 해수부 공무원들의 생활 기반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과거 노무현, 박근혜 정부에서도 해수부 부산 이전이 검토되었으나 국토 균형발전과 국정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세종시에 잔류했던 점을 강조하며, 이번 이전 추진이 비합리적이고 행정수도 완성 목표와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해수부 공무원 노조 역시 이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현재 세종에서도 주요 정책 추진에 차질이 없으며, 필요시 일부 기능만 이전하는 점진적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최 시장은 "해수부 이전이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사인 만큼, 국민적 궁금증과 갈등 해소를 위해 전재수 장관 후보자와의 공개적인 토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이전 계획의 합리성, 대안 여부 등을 논의하여 국민이 충분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소통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공개 토론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최민호 시장은 전재수 장관 후보자의 조속한 응답을 촉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