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4 20:06

  • 맑음속초30.2℃
  • 맑음30.1℃
  • 맑음철원30.0℃
  • 맑음동두천29.0℃
  • 맑음파주27.4℃
  • 맑음대관령26.7℃
  • 맑음춘천31.5℃
  • 구름조금백령도26.4℃
  • 구름조금북강릉28.5℃
  • 구름조금강릉31.2℃
  • 맑음동해27.6℃
  • 맑음서울31.5℃
  • 맑음인천30.0℃
  • 맑음원주31.8℃
  • 맑음울릉도29.0℃
  • 맑음수원30.2℃
  • 구름많음영월31.0℃
  • 맑음충주31.7℃
  • 맑음서산29.9℃
  • 구름조금울진27.0℃
  • 맑음청주33.0℃
  • 맑음대전31.8℃
  • 구름조금추풍령30.0℃
  • 맑음안동32.9℃
  • 구름많음상주32.5℃
  • 맑음포항32.8℃
  • 맑음군산29.8℃
  • 맑음대구33.9℃
  • 구름조금전주30.7℃
  • 맑음울산30.1℃
  • 맑음창원29.8℃
  • 맑음광주30.5℃
  • 맑음부산28.8℃
  • 맑음통영28.4℃
  • 맑음목포29.6℃
  • 맑음여수29.0℃
  • 맑음흑산도27.8℃
  • 맑음완도29.3℃
  • 맑음고창30.0℃
  • 구름조금순천28.0℃
  • 맑음홍성(예)30.6℃
  • 맑음30.7℃
  • 소나기제주30.7℃
  • 맑음고산28.7℃
  • 구름조금성산29.8℃
  • 구름조금서귀포30.1℃
  • 맑음진주29.6℃
  • 맑음강화25.8℃
  • 맑음양평29.8℃
  • 맑음이천29.4℃
  • 맑음인제28.0℃
  • 맑음홍천29.3℃
  • 구름조금태백28.3℃
  • 맑음정선군29.6℃
  • 맑음제천28.8℃
  • 맑음보은29.6℃
  • 맑음천안29.4℃
  • 맑음보령29.7℃
  • 맑음부여30.2℃
  • 맑음금산30.7℃
  • 맑음29.9℃
  • 맑음부안29.3℃
  • 맑음임실28.3℃
  • 맑음정읍29.8℃
  • 구름조금남원31.6℃
  • 구름조금장수26.8℃
  • 맑음고창군29.6℃
  • 맑음영광군29.6℃
  • 맑음김해시29.9℃
  • 맑음순창군30.4℃
  • 맑음북창원30.3℃
  • 맑음양산시30.6℃
  • 맑음보성군29.8℃
  • 맑음강진군29.9℃
  • 맑음장흥30.1℃
  • 맑음해남28.8℃
  • 맑음고흥28.8℃
  • 맑음의령군29.9℃
  • 맑음함양군29.9℃
  • 맑음광양시29.7℃
  • 맑음진도군28.8℃
  • 맑음봉화28.1℃
  • 맑음영주29.5℃
  • 맑음문경30.3℃
  • 구름조금청송군32.1℃
  • 맑음영덕29.7℃
  • 맑음의성33.4℃
  • 구름조금구미32.5℃
  • 맑음영천32.5℃
  • 맑음경주시30.6℃
  • 맑음거창29.3℃
  • 맑음합천31.0℃
  • 맑음밀양32.6℃
  • 맑음산청29.5℃
  • 맑음거제28.2℃
  • 맑음남해28.7℃
  • 맑음29.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

[크기변환]사본 -(250814) 한여름 밤, 대전의 감성을 노래하다!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1 (1).jpg


[시사캐치]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목)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20%)가 함께 반영되는 참여형 경연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현장 참여 열기를 더했다.

 

최종 결과, 대상은 ‘대전, 0시50분’을 부른 ‘하는걸로’ 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전역! 대전역!’을 부른 ‘콩남매’, 우수상은 ‘리버브로스’, ‘파르벤밴드’, ‘맨인블루스’, 장려상은 ‘김동주’, ‘권미애’, ‘마진기’ 팀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각 15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곡은 앞으로 대전시의 각종 행사 및 축제에 활용될 예정이며, 대전시의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공식 음원 발매 및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이어질 계획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창작가요제를 통해 대전의 정서를 담은 음악 콘텐츠 IP가 축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음악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창작자에게는 기회를, 시민에게는 감동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