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5 20:14

  • 구름많음속초29.7℃
  • 구름많음28.7℃
  • 구름조금철원27.0℃
  • 구름조금동두천27.0℃
  • 구름조금파주26.2℃
  • 구름많음대관령23.3℃
  • 구름많음춘천29.2℃
  • 안개백령도22.3℃
  • 구름많음북강릉30.1℃
  • 구름많음강릉31.8℃
  • 구름많음동해31.2℃
  • 구름조금서울29.2℃
  • 구름조금인천25.8℃
  • 구름많음원주29.1℃
  • 맑음울릉도26.8℃
  • 구름많음수원27.9℃
  • 구름많음영월27.2℃
  • 구름많음충주28.2℃
  • 구름많음서산26.5℃
  • 구름많음울진30.9℃
  • 구름많음청주29.6℃
  • 구름많음대전28.3℃
  • 구름조금추풍령26.0℃
  • 구름많음안동29.2℃
  • 구름많음상주29.0℃
  • 맑음포항32.6℃
  • 구름많음군산27.6℃
  • 맑음대구31.4℃
  • 구름조금전주28.4℃
  • 맑음울산30.6℃
  • 맑음창원27.3℃
  • 맑음광주28.6℃
  • 맑음부산27.3℃
  • 구름조금통영26.5℃
  • 맑음목포27.3℃
  • 구름조금여수26.7℃
  • 안개흑산도25.2℃
  • 맑음완도27.5℃
  • 맑음고창28.0℃
  • 맑음순천26.5℃
  • 구름많음홍성(예)27.4℃
  • 구름많음28.4℃
  • 맑음제주29.7℃
  • 맑음고산26.6℃
  • 맑음성산27.5℃
  • 맑음서귀포27.5℃
  • 맑음진주28.5℃
  • 구름많음강화24.9℃
  • 구름많음양평27.7℃
  • 구름많음이천27.9℃
  • 구름많음인제25.9℃
  • 구름많음홍천27.2℃
  • 구름많음태백25.4℃
  • 구름많음정선군26.8℃
  • 구름많음제천26.1℃
  • 구름조금보은26.4℃
  • 구름많음천안27.5℃
  • 구름조금보령26.7℃
  • 구름많음부여27.0℃
  • 구름많음금산28.1℃
  • 구름많음27.1℃
  • 구름조금부안27.8℃
  • 맑음임실27.3℃
  • 맑음정읍27.8℃
  • 맑음남원29.8℃
  • 맑음장수25.3℃
  • 맑음고창군27.7℃
  • 맑음영광군27.7℃
  • 맑음김해시28.4℃
  • 맑음순창군28.6℃
  • 맑음북창원28.6℃
  • 맑음양산시29.1℃
  • 맑음보성군28.2℃
  • 구름조금강진군28.2℃
  • 구름조금장흥28.3℃
  • 구름조금해남27.2℃
  • 구름조금고흥27.2℃
  • 맑음의령군29.0℃
  • 맑음함양군28.4℃
  • 맑음광양시28.6℃
  • 맑음진도군27.1℃
  • 구름많음봉화25.8℃
  • 구름조금영주26.0℃
  • 구름조금문경25.8℃
  • 맑음청송군29.5℃
  • 맑음영덕30.5℃
  • 구름조금의성29.8℃
  • 맑음구미29.1℃
  • 맑음영천30.3℃
  • 맑음경주시32.1℃
  • 맑음거창28.4℃
  • 맑음합천30.3℃
  • 맑음밀양30.8℃
  • 맑음산청28.6℃
  • 구름조금거제26.4℃
  • 맑음남해27.9℃
  • 맑음28.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고교학점제 성공적 정착 의정토론회 가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고교학점제 성공적 정착 의정토론회 가져

“교육격차 해소가 관건”… 공동학습관‧지역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강조
홍기후 의원 “모든 학생이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정책과 제도 실현이 중요”

f_250703_고교학점제 의정토론회_0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3일 당진교육지원청 지원센터동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시행에 따른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주아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부의장, 충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박성준 장학사, 지역사회문화연구원 명은주 교육연구원, 전국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 이현정 교육국장, 당진시 이광호 기획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주아 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궁극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별 학습 네트워크 구축, 시도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과목 선택을 넘어 진정한 학습경험의 변화를 위한 학생평가 방식과 새로운 대입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고교학점제 전용 공동학습관 설치 필요성 ▲고교학점제 발전방안 및 제도개선 ▲지역·학교별 교육격차 해소 ▲교사 부족 문제 해결 ▲온라인 학교제도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홍기후 의원은 "올해부터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그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재원과 교사 부족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오히려 새로운 교육격차를 만들어낼 우려가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는 학교와 교사,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해결 방안을 수렴할 것”이라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충남도, 도교육청, 시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고교학점제 전용 공동학습관 등 모든 학생이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실현해 나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회가 고교학점제의 완성과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