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5 18:23

  • 구름조금속초29.8℃
  • 구름많음30.8℃
  • 구름많음철원28.4℃
  • 구름많음동두천28.7℃
  • 구름많음파주27.7℃
  • 구름많음대관령25.4℃
  • 구름많음춘천30.7℃
  • 박무백령도23.1℃
  • 구름조금북강릉32.9℃
  • 구름조금강릉33.7℃
  • 구름많음동해32.5℃
  • 구름많음서울30.7℃
  • 구름많음인천27.2℃
  • 구름많음원주30.6℃
  • 맑음울릉도29.8℃
  • 구름조금수원30.2℃
  • 구름많음영월29.7℃
  • 구름많음충주31.0℃
  • 구름많음서산27.9℃
  • 맑음울진29.5℃
  • 구름많음청주32.0℃
  • 구름조금대전31.1℃
  • 맑음추풍령30.0℃
  • 맑음안동31.9℃
  • 맑음상주31.1℃
  • 맑음포항35.1℃
  • 구름많음군산29.7℃
  • 맑음대구34.7℃
  • 구름조금전주31.0℃
  • 맑음울산33.8℃
  • 맑음창원29.8℃
  • 구름조금광주30.5℃
  • 구름조금부산29.4℃
  • 맑음통영28.6℃
  • 구름조금목포29.4℃
  • 맑음여수28.2℃
  • 박무흑산도25.9℃
  • 맑음완도30.1℃
  • 맑음고창31.0℃
  • 맑음순천31.5℃
  • 구름조금홍성(예)29.1℃
  • 구름많음30.8℃
  • 맑음제주31.5℃
  • 맑음고산28.0℃
  • 맑음성산28.7℃
  • 맑음서귀포30.3℃
  • 구름조금진주30.9℃
  • 구름많음강화26.4℃
  • 구름많음양평30.5℃
  • 구름많음이천31.3℃
  • 구름많음인제28.5℃
  • 구름많음홍천30.4℃
  • 맑음태백27.7℃
  • 구름많음정선군31.0℃
  • 구름많음제천29.2℃
  • 구름조금보은30.1℃
  • 구름많음천안30.4℃
  • 구름많음보령28.1℃
  • 구름많음부여29.5℃
  • 맑음금산30.6℃
  • 구름많음30.3℃
  • 구름조금부안29.9℃
  • 맑음임실30.5℃
  • 맑음정읍30.4℃
  • 맑음남원32.8℃
  • 구름조금장수29.6℃
  • 맑음고창군30.8℃
  • 맑음영광군30.7℃
  • 맑음김해시31.2℃
  • 구름조금순창군31.7℃
  • 맑음북창원31.5℃
  • 맑음양산시31.3℃
  • 맑음보성군30.9℃
  • 맑음강진군30.8℃
  • 맑음장흥31.1℃
  • 맑음해남29.3℃
  • 맑음고흥31.0℃
  • 맑음의령군32.3℃
  • 맑음함양군32.7℃
  • 맑음광양시31.6℃
  • 맑음진도군28.5℃
  • 맑음봉화30.0℃
  • 구름조금영주29.4℃
  • 구름조금문경30.4℃
  • 맑음청송군33.3℃
  • 맑음영덕33.0℃
  • 맑음의성32.7℃
  • 맑음구미33.2℃
  • 맑음영천33.2℃
  • 맑음경주시35.7℃
  • 맑음거창32.9℃
  • 맑음합천34.4℃
  • 맑음밀양34.1℃
  • 맑음산청33.1℃
  • 맑음거제28.0℃
  • 맑음남해30.0℃
  • 맑음31.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대전시장, 도서관은 떠들어도 좋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도서관은 떠들어도 좋다!

대전시, 단순한 독서 공간 넘어선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도서관 혁신 예고

 

[포맷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627_191553251_05.jpg


[시사캐치] "도서관은 더 이상 조용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다. 가족들이 함께 와서 떠들고,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6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에서 도서관에 대한 파격적인 비전에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 시장은 "구청장 시절부터 ‘1동 1도서관’이라는 목표를 세울 만큼 도서관에 대한 애정이 깊다. 어마어마한 도서관 하나보다 권역별로 작은 도서관이 있는 것이 훨씬 좋다”는 소신을 밝히며, 시민 생활권 중심의 도서관 확충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대전시는 이러한 이 시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도서관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밭도서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서구 관저동과 유성구에도 새로운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덕구 오정동에 건립될 중앙도서관은 대전 전역의 도서관들을 총괄하며 시민들의 지식 접근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도서관의 미래 역할에 대해서도 선도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옛날처럼 조용히 하라고 하는 분은 정말 잘못된 분”이라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대화하고 토론하며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에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을 보여준다.

 

대전시는 동구의 작은 도서관 확충 사례처럼, 앞으로도 크고 작은 도서관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의 이러한 비전이 대전 시민들의 삶에 스며들어, 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과 학습의 새로운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