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2 10:26

  • 구름많음속초28.8℃
  • 구름많음29.1℃
  • 구름많음철원27.7℃
  • 구름많음동두천29.3℃
  • 구름많음파주30.0℃
  • 구름많음대관령26.0℃
  • 구름많음춘천29.0℃
  • 구름조금백령도28.5℃
  • 구름많음북강릉30.1℃
  • 흐림강릉31.8℃
  • 흐림동해27.8℃
  • 흐림서울31.2℃
  • 구름많음인천30.1℃
  • 구름많음원주31.7℃
  • 맑음울릉도29.1℃
  • 연무수원31.0℃
  • 구름많음영월29.2℃
  • 구름많음충주31.4℃
  • 구름많음서산31.5℃
  • 구름많음울진29.2℃
  • 맑음청주32.9℃
  • 구름조금대전32.9℃
  • 구름많음추풍령30.5℃
  • 구름조금안동30.1℃
  • 구름조금상주30.7℃
  • 맑음포항31.0℃
  • 구름조금군산30.7℃
  • 맑음대구31.5℃
  • 구름조금전주33.3℃
  • 맑음울산30.8℃
  • 구름조금창원31.9℃
  • 맑음광주31.5℃
  • 맑음부산30.9℃
  • 구름조금통영29.5℃
  • 맑음목포30.1℃
  • 구름많음여수30.0℃
  • 구름조금흑산도32.0℃
  • 맑음완도32.3℃
  • 맑음고창31.7℃
  • 맑음순천30.5℃
  • 구름조금홍성(예)32.5℃
  • 구름조금31.4℃
  • 맑음제주31.6℃
  • 맑음고산29.2℃
  • 맑음성산29.8℃
  • 맑음서귀포30.6℃
  • 맑음진주29.6℃
  • 구름많음강화30.0℃
  • 구름많음양평29.9℃
  • 구름많음이천31.5℃
  • 구름많음인제28.8℃
  • 구름많음홍천29.2℃
  • 구름많음태백31.3℃
  • 구름많음정선군29.6℃
  • 구름많음제천28.1℃
  • 맑음보은30.6℃
  • 구름조금천안31.3℃
  • 구름많음보령32.4℃
  • 구름조금부여31.5℃
  • 구름많음금산31.5℃
  • 구름조금31.4℃
  • 맑음부안31.2℃
  • 맑음임실30.7℃
  • 맑음정읍33.0℃
  • 맑음남원31.5℃
  • 맑음장수30.5℃
  • 맑음고창군31.2℃
  • 구름조금영광군31.5℃
  • 맑음김해시31.7℃
  • 맑음순창군31.3℃
  • 맑음북창원31.6℃
  • 맑음양산시32.5℃
  • 구름조금보성군30.7℃
  • 맑음강진군31.0℃
  • 맑음장흥31.5℃
  • 맑음해남31.3℃
  • 맑음고흥32.7℃
  • 구름조금의령군29.1℃
  • 맑음함양군31.6℃
  • 맑음광양시31.5℃
  • 맑음진도군30.7℃
  • 구름많음봉화30.1℃
  • 구름조금영주30.0℃
  • 맑음문경30.8℃
  • 맑음청송군31.2℃
  • 구름많음영덕31.9℃
  • 맑음의성31.5℃
  • 구름많음구미32.1℃
  • 맑음영천30.7℃
  • 맑음경주시32.0℃
  • 맑음거창31.5℃
  • 맑음합천30.3℃
  • 맑음밀양32.7℃
  • 맑음산청30.6℃
  • 구름조금거제30.5℃
  • 구름조금남해29.9℃
  • 구름조금3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

조영종, 김영춘 “깨끗한 교육감” 후보 연대
김지철 뺑소니 등 전과 3범
이병학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2년 6월 실형


[시사캐치]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충남교육감 선거 경쟁도 불붙었다.

 

충남교육감 후보들의 과거 이력이나 도덕성 등 교육감 자질론이 부각 되면서 치열한 공방으로 치닫고 있는 분위기다.

 

조영종,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가 전과 없는 "깨끗한 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하며 20일 천안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김지철,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아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조영종, 김영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지철 후보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총 3차례의 범죄 경력이 있다”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병학 후보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며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자신부터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을 위해 바른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뿐만아니라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우리 아이 미래교육 뺑소니, 뇌물수수 전과자에게 맡길 수 없다”고 범죄 이력을 명시했고,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도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김지철 3범, 이병학 1범(뇌물)”과 같은 내용을 후보들의 범죄 경력을 게재해 충남교육감 후보 자질론이 격돌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치부가 선거전에 이용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 이병학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영종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단일화 제안은 뜬금없고 검토 가치도 없다. 전과자와 단일화 논의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충남교육감 자질론이 부각되면서 치열해진 후보들의 과거 전과 이력 및 도덕성 공방이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예비후보 기간을 거치며 탐색전을 마친 충남교육감 후보들은 거리 유세, 방송 연설, 토론 등에서 본격적으로 상대 후보를 몰아세울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