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2-24 14:09

  • 맑음속초4.2℃
  • 맑음0.2℃
  • 맑음철원0.9℃
  • 맑음동두천2.2℃
  • 맑음파주2.4℃
  • 맑음대관령-2.9℃
  • 맑음춘천2.2℃
  • 맑음백령도3.1℃
  • 맑음북강릉4.8℃
  • 맑음강릉5.5℃
  • 맑음동해5.9℃
  • 맑음서울1.4℃
  • 맑음인천1.1℃
  • 맑음원주1.1℃
  • 구름많음울릉도1.8℃
  • 맑음수원1.5℃
  • 맑음영월0.3℃
  • 맑음충주1.8℃
  • 맑음서산2.0℃
  • 맑음울진4.8℃
  • 맑음청주3.2℃
  • 맑음대전4.9℃
  • 맑음추풍령1.5℃
  • 맑음안동2.9℃
  • 맑음상주3.5℃
  • 맑음포항4.9℃
  • 맑음군산1.9℃
  • 맑음대구3.8℃
  • 구름조금전주3.6℃
  • 맑음울산3.9℃
  • 맑음창원5.7℃
  • 맑음광주4.3℃
  • 맑음부산4.1℃
  • 맑음통영5.8℃
  • 구름많음목포2.5℃
  • 맑음여수4.2℃
  • 구름많음흑산도5.4℃
  • 맑음완도5.0℃
  • 구름많음고창2.3℃
  • 맑음순천2.6℃
  • 맑음홍성(예)4.1℃
  • 맑음3.8℃
  • 구름많음제주4.6℃
  • 흐림고산3.7℃
  • 구름조금성산5.5℃
  • 맑음서귀포8.5℃
  • 맑음진주5.9℃
  • 맑음강화1.7℃
  • 맑음양평2.9℃
  • 맑음이천3.1℃
  • 맑음인제0.0℃
  • 맑음홍천1.6℃
  • 맑음태백0.8℃
  • 맑음정선군0.8℃
  • 맑음제천0.3℃
  • 맑음보은2.2℃
  • 맑음천안3.0℃
  • 맑음보령
  • 맑음부여4.5℃
  • 맑음금산2.7℃
  • 맑음3.1℃
  • 맑음부안3.4℃
  • 맑음임실1.6℃
  • 구름조금정읍2.5℃
  • 맑음남원1.9℃
  • 맑음장수1.0℃
  • 구름많음고창군3.8℃
  • 구름많음영광군3.2℃
  • 맑음김해시4.3℃
  • 맑음순창군2.1℃
  • 구름조금북창원4.3℃
  • 맑음양산시4.8℃
  • 맑음보성군5.3℃
  • 맑음강진군4.5℃
  • 구름조금장흥4.5℃
  • 구름많음해남4.2℃
  • 맑음고흥5.5℃
  • 맑음의령군7.9℃
  • 맑음함양군3.4℃
  • 맑음광양시5.2℃
  • 구름많음진도군2.9℃
  • 맑음봉화1.0℃
  • 구름조금영주0.9℃
  • 구름조금문경2.5℃
  • 맑음청송군2.2℃
  • 맑음영덕3.8℃
  • 맑음의성4.3℃
  • 맑음구미5.3℃
  • 맑음영천4.2℃
  • 구름조금경주시4.3℃
  • 맑음거창4.4℃
  • 맑음합천6.2℃
  • 맑음밀양4.9℃
  • 맑음산청3.9℃
  • 맑음거제4.6℃
  • 맑음남해5.0℃
  • 맑음4.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유관순햇불…“대한독립만세” 그날의 외침 '천안병천 아우내봉화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유관순햇불…“대한독립만세” 그날의 외침 '천안병천 아우내봉화제'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가 2월 28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

 

[크기변환][포맷변환]사본 -20250218_212313.jpg


[시사캐치]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은 3.1운동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많은 희생자를 낳으면서 유관순은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유관순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만세운동 당시 일본헌병의 총칼에 죽고 유관순은 공주를 거쳐 서울 서대문형무소 로 잡혀가서 17세의 나이에 고문으로 순국했다.

 

이화학당에서 신교육을 받은 유관순은 3.1운동으로 전국 휴교령이 내려지자 고향으로 돌아가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4월 1일, 거사를 앞두고 매봉산에서 봉화를 올리며 만세운동을 알렸다.

 

이를 기념하는 ‘아우내 봉화제’가 매년 천안에서 열린다.

 

80년 전의 모습, 태극기 한 장 들고 나와 피를 토하듯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함성이 지금도 의미 있는 진동으로 울린다.

 

대한민국은 그 후 발전하여,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나라가 되었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룬 몇 안 되는 국가가 되었다.

 

3.1운동은 단순한 외침이 아니라, 독립전쟁론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그날의 외침은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가치다.

 

지금의 풍요로움의 그 저변에 수 많은 애국지사들이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가 2월 28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