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D프린팅을 활용한 1인 메이커 창업 양성 교육을 통해 도내 신중년의 지식서비스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총 6일에 걸쳐 나사렛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천안시 소재)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가 정신과 창업의 이해, △3D프린터의 개념과 방식, △3D모델링 응용 및 출력 실습, △나만의 메이커 비즈니스 만들기 등의 현장 중심형 교육과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시간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창업 아카데미 운영 후에 실제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공 심화 교육과 창업 컨설팅 등을 추가로 제공하여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신중년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신중년에게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도내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인생재설계 및 신중년 전문강사 양성 교육, △구인·구직 만남의 날, △신중년 플랫폼 및 동아리 지원, △참여형 귀농·귀촌 지원 등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하반기에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