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전하나시티즌「하나드림스쿨」축구클리닉에 참여한 학생 중 축구에 관심 있고 투어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7월에는 4개학교의 초등학생 40명이 참여하고 오는 10월에는 중학생 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장에 초대받은 학생들은 2002월드컵기념관과 감독실, 선수들의 락커룸 및 대기실, 워밍업 실을 둘러보고, 그라운드와 관중석, 선수 인터뷰 체험도 했다. 특히, 우리 지역 프로축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의 역사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축구선수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축구에 관련된 여러 직업 탐색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교육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