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2 15:15

  • 흐림속초13.7℃
  • 비20.2℃
  • 흐림철원15.8℃
  • 흐림동두천13.8℃
  • 흐림파주15.8℃
  • 흐림대관령18.1℃
  • 흐림춘천20.7℃
  • 비백령도4.9℃
  • 흐림북강릉17.0℃
  • 흐림강릉19.0℃
  • 흐림동해12.3℃
  • 비서울16.4℃
  • 비인천15.9℃
  • 흐림원주22.1℃
  • 흐림울릉도14.2℃
  • 비수원16.6℃
  • 흐림영월22.4℃
  • 흐림충주21.2℃
  • 흐림서산18.3℃
  • 흐림울진13.0℃
  • 흐림청주22.2℃
  • 흐림대전20.7℃
  • 흐림추풍령18.7℃
  • 흐림안동22.1℃
  • 흐림상주20.4℃
  • 흐림포항16.7℃
  • 흐림군산19.7℃
  • 흐림대구21.3℃
  • 비전주17.4℃
  • 흐림울산15.6℃
  • 비창원15.1℃
  • 비광주17.2℃
  • 흐림부산14.8℃
  • 흐림통영15.7℃
  • 흐림목포16.1℃
  • 흐림여수14.2℃
  • 비흑산도11.6℃
  • 흐림완도14.9℃
  • 흐림고창16.2℃
  • 흐림순천14.8℃
  • 비홍성(예)21.8℃
  • 흐림19.6℃
  • 비제주17.5℃
  • 흐림고산14.6℃
  • 흐림성산16.2℃
  • 비서귀포15.9℃
  • 흐림진주15.2℃
  • 흐림강화13.6℃
  • 흐림양평21.7℃
  • 흐림이천21.6℃
  • 흐림인제22.4℃
  • 흐림홍천21.5℃
  • 흐림태백17.2℃
  • 흐림정선군21.7℃
  • 흐림제천21.1℃
  • 흐림보은20.0℃
  • 흐림천안16.8℃
  • 흐림보령20.4℃
  • 흐림부여20.5℃
  • 흐림금산21.0℃
  • 흐림17.9℃
  • 흐림부안16.2℃
  • 흐림임실15.3℃
  • 흐림정읍17.4℃
  • 흐림남원17.7℃
  • 흐림장수15.0℃
  • 흐림고창군17.0℃
  • 흐림영광군16.1℃
  • 흐림김해시16.7℃
  • 흐림순창군16.9℃
  • 흐림북창원17.0℃
  • 흐림양산시18.3℃
  • 흐림보성군14.6℃
  • 흐림강진군15.4℃
  • 흐림장흥15.4℃
  • 흐림해남15.6℃
  • 흐림고흥14.6℃
  • 흐림의령군17.5℃
  • 흐림함양군16.8℃
  • 흐림광양시15.5℃
  • 흐림진도군14.9℃
  • 흐림봉화19.5℃
  • 흐림영주21.1℃
  • 흐림문경17.1℃
  • 흐림청송군20.2℃
  • 흐림영덕14.1℃
  • 흐림의성21.7℃
  • 흐림구미20.5℃
  • 흐림영천19.8℃
  • 흐림경주시18.9℃
  • 흐림거창16.9℃
  • 흐림합천19.0℃
  • 흐림밀양18.8℃
  • 흐림산청15.8℃
  • 흐림거제14.6℃
  • 흐림남해16.2℃
  • 흐림17.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우송정보대학에 네 번째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우송정보대학에 네 번째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소통 공간 확충…지속가능한 반려문화 조성

대전-500.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20일, 대덕구, 유성구, 중구에 이어 동구에 네 번째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이자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대응해 도심 속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의 일환이다.

 

새롭게 조성된 동구 반려동물 놀이터는 우송정보대학 내에 약 2,000㎡ 규모로 마련됐으며,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놀이 및 휴식 시설, 급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동구, 우송정보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전시는 시설 조성과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동구는 운영과 관리를 맡아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송정보대학은 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도시 내 반려동물 친화적 공간을 확대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8억을 투입해 반려동물 놀이터 5개소를 목표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중구, 유성구, 대덕구 3개소 외에, 유성구와 대덕구에 추가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 도안 갑천 호수생태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도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따른 반려 문화 정책의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은 만큼 대전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