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8 16:21

  • 맑음속초16.5℃
  • 맑음22.2℃
  • 구름조금철원20.2℃
  • 맑음동두천20.7℃
  • 맑음파주20.2℃
  • 맑음대관령17.5℃
  • 맑음춘천21.8℃
  • 맑음백령도17.3℃
  • 맑음북강릉20.4℃
  • 맑음강릉21.5℃
  • 구름조금동해17.8℃
  • 맑음서울20.7℃
  • 맑음인천17.3℃
  • 맑음원주21.8℃
  • 구름조금울릉도17.1℃
  • 맑음수원20.7℃
  • 구름조금영월22.0℃
  • 구름조금충주21.8℃
  • 맑음서산20.7℃
  • 구름많음울진16.7℃
  • 구름많음청주22.1℃
  • 구름많음대전22.4℃
  • 구름조금추풍령19.6℃
  • 구름많음안동20.3℃
  • 구름많음상주21.3℃
  • 구름조금포항17.5℃
  • 구름많음군산17.7℃
  • 구름많음대구23.5℃
  • 구름조금전주21.8℃
  • 구름많음울산19.2℃
  • 구름많음창원19.9℃
  • 구름조금광주24.0℃
  • 구름많음부산20.4℃
  • 구름많음통영21.6℃
  • 구름많음목포18.8℃
  • 구름많음여수22.1℃
  • 구름많음흑산도14.9℃
  • 구름많음완도24.6℃
  • 구름조금고창21.3℃
  • 구름많음순천21.9℃
  • 구름조금홍성(예)21.4℃
  • 구름많음21.7℃
  • 흐림제주17.6℃
  • 흐림고산14.2℃
  • 흐림성산21.9℃
  • 흐림서귀포19.5℃
  • 구름많음진주25.0℃
  • 맑음강화17.3℃
  • 맑음양평21.2℃
  • 맑음이천21.9℃
  • 맑음인제20.2℃
  • 맑음홍천21.2℃
  • 구름조금태백19.2℃
  • 맑음정선군21.4℃
  • 맑음제천20.2℃
  • 구름많음보은20.9℃
  • 구름조금천안20.5℃
  • 구름많음보령21.0℃
  • 구름많음부여22.3℃
  • 구름많음금산20.9℃
  • 구름많음21.2℃
  • 구름조금부안19.2℃
  • 구름조금임실21.5℃
  • 구름조금정읍22.0℃
  • 구름조금남원22.9℃
  • 구름조금장수20.9℃
  • 구름많음고창군21.4℃
  • 구름조금영광군20.0℃
  • 구름조금김해시21.9℃
  • 구름조금순창군21.6℃
  • 구름조금북창원23.5℃
  • 구름조금양산시22.2℃
  • 구름많음보성군24.7℃
  • 구름많음강진군24.0℃
  • 구름많음장흥23.8℃
  • 구름많음해남21.6℃
  • 구름많음고흥24.6℃
  • 구름조금의령군25.6℃
  • 구름조금함양군25.1℃
  • 구름많음광양시24.8℃
  • 구름많음진도군18.9℃
  • 구름많음봉화19.5℃
  • 구름많음영주20.9℃
  • 구름많음문경21.0℃
  • 구름조금청송군22.8℃
  • 맑음영덕17.8℃
  • 구름조금의성22.2℃
  • 구름조금구미24.2℃
  • 구름조금영천23.7℃
  • 구름많음경주시22.9℃
  • 구름조금거창24.0℃
  • 구름조금합천25.3℃
  • 구름조금밀양26.2℃
  • 구름조금산청24.9℃
  • 구름많음거제19.9℃
  • 구름조금남해22.9℃
  • 구름조금22.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지사, “선열께서 열어주신 애국의 길 이을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선열께서 열어주신 애국의 길 이을 것”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기념식 참석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429_115845164_06.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의 출발점인 보훈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9일 예산 충의사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 및 기념식’에 참석해 "한 사람의 용기가 역사를 바꾸고 한 사람의 결단이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웠다”라면서 윤 의사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충남은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곳으로, 이 때문에 우리 지역 유공자를 객지에 모시는 슬픔과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충남의 영웅은 고향인 충남에 모시는 게 도리라는 생각으로 보훈부와 적극 협의해 국립호국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에서 가장 호국보훈에 앞장서는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공직자로서 항시 윤봉길 의사의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을 기억하며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천장절 겸 상해 사변 전승기념식에서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단호히 규탄한 바 있다.

 

예산군과 매헌 윤봉길 월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윤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역사적 의거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해 예산군수, 도·군의원, 관계기관·단체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헌관 재배, 초헌례, 축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헌화·분향, 추모가 제창,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