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2 07:41

  • 구름많음속초31.8℃
  • 흐림25.8℃
  • 흐림철원25.9℃
  • 구름많음동두천26.6℃
  • 구름많음파주25.7℃
  • 구름많음대관령22.5℃
  • 구름많음춘천25.1℃
  • 안개백령도22.1℃
  • 구름많음북강릉30.8℃
  • 구름많음강릉31.3℃
  • 맑음동해29.8℃
  • 흐림서울27.0℃
  • 흐림인천25.9℃
  • 구름많음원주26.2℃
  • 맑음울릉도30.0℃
  • 구름많음수원26.6℃
  • 맑음영월24.5℃
  • 구름많음충주25.3℃
  • 구름많음서산26.1℃
  • 맑음울진30.8℃
  • 흐림청주27.5℃
  • 구름많음대전27.8℃
  • 구름조금추풍령25.2℃
  • 맑음안동26.4℃
  • 구름조금상주26.6℃
  • 맑음포항29.2℃
  • 맑음군산26.9℃
  • 맑음대구28.4℃
  • 맑음전주28.4℃
  • 맑음울산28.4℃
  • 박무창원27.4℃
  • 흐림광주26.3℃
  • 박무부산27.2℃
  • 맑음통영24.5℃
  • 박무목포26.0℃
  • 박무여수25.5℃
  • 안개흑산도22.2℃
  • 맑음완도25.4℃
  • 맑음고창27.3℃
  • 맑음순천24.0℃
  • 구름많음홍성(예)28.1℃
  • 구름많음25.9℃
  • 맑음제주26.5℃
  • 맑음고산26.3℃
  • 맑음성산26.6℃
  • 맑음서귀포27.5℃
  • 맑음진주26.3℃
  • 구름많음강화25.3℃
  • 구름많음양평25.0℃
  • 구름많음이천26.2℃
  • 구름많음인제25.5℃
  • 구름많음홍천24.9℃
  • 구름조금태백25.9℃
  • 구름많음정선군25.4℃
  • 맑음제천25.5℃
  • 구름조금보은24.3℃
  • 구름많음천안24.4℃
  • 맑음보령27.6℃
  • 맑음부여25.9℃
  • 맑음금산24.7℃
  • 구름조금26.3℃
  • 맑음부안27.1℃
  • 맑음임실24.6℃
  • 구름조금정읍27.0℃
  • 맑음남원25.7℃
  • 맑음장수22.8℃
  • 맑음고창군26.3℃
  • 맑음영광군26.8℃
  • 구름조금김해시27.0℃
  • 맑음순창군24.8℃
  • 맑음북창원27.8℃
  • 맑음양산시27.2℃
  • 맑음보성군26.2℃
  • 맑음강진군26.6℃
  • 맑음장흥25.7℃
  • 맑음해남27.3℃
  • 맑음고흥25.9℃
  • 맑음의령군26.2℃
  • 맑음함양군26.0℃
  • 맑음광양시27.2℃
  • 맑음진도군26.6℃
  • 맑음봉화23.5℃
  • 구름조금영주26.7℃
  • 맑음문경26.5℃
  • 맑음청송군26.7℃
  • 맑음영덕29.2℃
  • 맑음의성26.1℃
  • 맑음구미27.7℃
  • 맑음영천28.3℃
  • 맑음경주시27.9℃
  • 맑음거창25.4℃
  • 맑음합천25.7℃
  • 구름조금밀양27.6℃
  • 맑음산청24.6℃
  • 맑음거제27.4℃
  • 맑음남해27.1℃
  • 박무27.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인철 충남도의원, “무더위쉼터 냉난방 지원비 현실화 및 차등 지원 시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인철 충남도의원, “무더위쉼터 냉난방 지원비 현실화 및 차등 지원 시급”

시설 규모·이용자 수 따라 차등 지원 없이 연 10만 원 동일 지원 지적
오인철 의원, “폭염과 한파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 개선 촉구”

[크기변환]사본 -오인철 의원.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와 관련해, 냉난방비 지원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규모와 여건에 따른 ‘차등 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현재 충남도는 경로당 등 일부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쉼터당 연간 1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한파, 전기요금 상승 등을 고려할 때 매우 부족한 수준이며, 쉼터마다 면적이나 이용자 수 편차가 큼에도 동일 금액을 지원하는 등 현실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일률적인 지원 방식은 시설의 실제 운영 상황과 이용자 수,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쉼터의 규모나 이용자 수에 따라 냉난방비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제359회 정례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통과된 「충청남도 폭염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될 경우, 난방비 지원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보다 세밀한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오인철 의원은 "쉼터의 본래 목적은 폭염이나 한파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생활안전망”이라며, "쉼터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냉난방비를 현실화하고, 차등 지원 체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