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17 15:17

  • 구름많음속초18.1℃
  • 구름많음23.0℃
  • 구름많음철원22.8℃
  • 흐림동두천22.3℃
  • 흐림파주22.3℃
  • 구름많음대관령13.3℃
  • 구름많음춘천23.7℃
  • 비백령도18.0℃
  • 흐림북강릉17.2℃
  • 흐림강릉18.2℃
  • 흐림동해18.0℃
  • 흐림서울24.0℃
  • 흐림인천24.0℃
  • 구름많음원주23.9℃
  • 구름조금울릉도21.0℃
  • 구름많음수원24.1℃
  • 구름많음영월24.1℃
  • 구름많음충주23.7℃
  • 흐림서산23.6℃
  • 구름많음울진20.5℃
  • 구름많음청주24.1℃
  • 흐림대전23.8℃
  • 흐림추풍령21.0℃
  • 구름많음안동23.1℃
  • 구름많음상주22.9℃
  • 구름많음포항21.8℃
  • 구름많음군산25.1℃
  • 구름많음대구22.8℃
  • 흐림전주25.2℃
  • 구름조금울산22.3℃
  • 구름많음창원24.3℃
  • 흐림광주24.7℃
  • 구름조금부산24.8℃
  • 구름많음통영24.2℃
  • 흐림목포23.8℃
  • 구름많음여수23.8℃
  • 비흑산도19.7℃
  • 구름많음완도23.5℃
  • 흐림고창24.8℃
  • 구름많음순천23.3℃
  • 흐림홍성(예)23.9℃
  • 구름많음23.0℃
  • 구름많음제주26.1℃
  • 구름많음고산26.0℃
  • 구름많음성산25.3℃
  • 흐림서귀포25.2℃
  • 구름많음진주23.2℃
  • 흐림강화22.1℃
  • 구름많음양평23.4℃
  • 구름많음이천24.0℃
  • 구름많음인제21.0℃
  • 구름많음홍천23.5℃
  • 구름많음태백18.4℃
  • 구름많음정선군23.1℃
  • 구름조금제천22.5℃
  • 흐림보은21.8℃
  • 구름많음천안23.7℃
  • 흐림보령24.9℃
  • 흐림부여25.1℃
  • 흐림금산23.9℃
  • 흐림23.5℃
  • 흐림부안25.4℃
  • 흐림임실23.3℃
  • 흐림정읍24.5℃
  • 구름많음남원24.8℃
  • 흐림장수22.3℃
  • 흐림고창군24.6℃
  • 흐림영광군24.6℃
  • 구름조금김해시23.7℃
  • 구름많음순창군25.2℃
  • 구름많음북창원24.6℃
  • 구름많음양산시25.1℃
  • 흐림보성군24.6℃
  • 흐림강진군24.4℃
  • 구름많음장흥24.1℃
  • 흐림해남23.4℃
  • 구름많음고흥24.6℃
  • 구름많음의령군23.1℃
  • 구름많음함양군23.8℃
  • 구름많음광양시23.9℃
  • 흐림진도군23.7℃
  • 구름많음봉화20.9℃
  • 구름많음영주22.6℃
  • 구름많음문경21.7℃
  • 구름많음청송군22.6℃
  • 구름많음영덕21.3℃
  • 구름많음의성24.0℃
  • 구름많음구미23.3℃
  • 구름많음영천22.1℃
  • 구름많음경주시22.9℃
  • 구름많음거창22.7℃
  • 구름조금합천24.2℃
  • 구름많음밀양25.8℃
  • 구름많음산청23.2℃
  • 구름많음거제24.1℃
  • 구름많음남해24.4℃
  • 구름조금25.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관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관왕’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


아산-500.jpg


[시사캐치] 아산시가 고용노동부 주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 모두 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충남에서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지자체는 아산시가 유일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는 30일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전국 시장·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시는 민선 7기부터 이어온 정책 연속성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바탕으로 고용률과 취업자 수에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민선 7기가 50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면, 민선 8기는 이를 계승해 산업구조 고도화, 신성장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5년 일자리 대책 공시제 평가에서 고용률은 70.8%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상용근로자는 6,200명 증가해 13만9,300명을 기록했고, 취업자 수도 8,900명 늘어난 19만8,5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어르신(3,100명)과 여성(4,300명) 일자리 증가 폭은 도내 1위였으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도 목표 대비 102.8%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지역 노동시장 특성에 맞춘 6대 핵심전략(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발굴, 일자리 정보 고도화, 기업 유지 확대, 창업생태계 활성화,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을 중심으로 20개 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이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자동차부품 시트 봉제 교육), 청년 인구 유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고 청년마을’ 조성, 고립·은둔 청년 원스톱 지원 등 혁신적 사업이 고용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시장은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정 속에서도 미래지향적 고용 전략을 통해 일자리 대상 2관왕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시 뛰는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