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8 23:56

  • 맑음속초2.6℃
  • 맑음-3.2℃
  • 맑음철원-3.1℃
  • 맑음동두천-1.4℃
  • 맑음파주-3.1℃
  • 맑음대관령-5.0℃
  • 맑음춘천-2.6℃
  • 구름조금백령도8.3℃
  • 맑음북강릉2.0℃
  • 맑음강릉5.1℃
  • 맑음동해3.2℃
  • 맑음서울1.1℃
  • 맑음인천2.2℃
  • 맑음원주-1.2℃
  • 구름조금울릉도5.9℃
  • 맑음수원-0.2℃
  • 맑음영월-2.6℃
  • 맑음충주-2.3℃
  • 맑음서산-0.8℃
  • 맑음울진3.1℃
  • 맑음청주1.7℃
  • 맑음대전0.2℃
  • 맑음추풍령-2.8℃
  • 맑음안동-1.1℃
  • 맑음상주-1.2℃
  • 맑음포항4.3℃
  • 맑음군산0.7℃
  • 맑음대구1.1℃
  • 맑음전주1.1℃
  • 맑음울산3.9℃
  • 맑음창원5.5℃
  • 맑음광주3.9℃
  • 맑음부산7.0℃
  • 맑음통영4.5℃
  • 맑음목포3.7℃
  • 맑음여수6.6℃
  • 맑음흑산도5.9℃
  • 맑음완도3.2℃
  • 맑음고창-0.1℃
  • 맑음순천-1.9℃
  • 맑음홍성(예)-1.4℃
  • 맑음-2.3℃
  • 맑음제주6.7℃
  • 맑음고산8.5℃
  • 맑음성산5.4℃
  • 맑음서귀포8.8℃
  • 맑음진주-0.5℃
  • 맑음강화0.1℃
  • 맑음양평-0.7℃
  • 맑음이천-2.1℃
  • 맑음인제-2.5℃
  • 맑음홍천-1.9℃
  • 맑음태백-3.6℃
  • 맑음정선군-4.0℃
  • 맑음제천-3.8℃
  • 맑음보은-2.4℃
  • 맑음천안-2.3℃
  • 맑음보령1.0℃
  • 맑음부여-1.5℃
  • 맑음금산-1.6℃
  • 맑음-0.1℃
  • 맑음부안1.4℃
  • 맑음임실-2.4℃
  • 맑음정읍-0.2℃
  • 맑음남원-1.3℃
  • 맑음장수-3.0℃
  • 맑음고창군0.2℃
  • 맑음영광군0.8℃
  • 맑음김해시4.2℃
  • 맑음순창군-1.1℃
  • 맑음북창원3.8℃
  • 맑음양산시2.0℃
  • 맑음보성군1.7℃
  • 맑음강진군1.3℃
  • 맑음장흥0.1℃
  • 맑음해남-0.5℃
  • 맑음고흥-0.2℃
  • 맑음의령군-2.8℃
  • 맑음함양군-2.4℃
  • 맑음광양시3.9℃
  • 맑음진도군0.1℃
  • 맑음봉화-4.5℃
  • 맑음영주-2.7℃
  • 맑음문경-1.0℃
  • 맑음청송군-4.3℃
  • 맑음영덕2.4℃
  • 맑음의성-2.8℃
  • 맑음구미-0.7℃
  • 맑음영천-2.1℃
  • 맑음경주시-1.2℃
  • 맑음거창-2.4℃
  • 맑음합천-0.3℃
  • 맑음밀양0.6℃
  • 맑음산청-1.1℃
  • 맑음거제3.5℃
  • 맑음남해4.8℃
  • 맑음-0.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세현 아산시장, 경남제약 방문 ‘현장 소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세현 아산시장, 경남제약 방문 ‘현장 소통’

제조시설 증축·신규 투자 현장 점검 및 상생협력 논의

[크기변환]1. 오세현 아산시장, 경남제약 방문 ‘현장 소통’ 행보 (3).jpg


[시사캐치] 아산시가 11월 24일 신창면에 위치한 경남제약㈜ 아산공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기업을 섬기는 도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제약은 국내 대표 제약기업으로, ‘레모나’로 상징되는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너뷰티·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남제약 아산공장 내 제조시설 증축 및 신규 설비 도입을 위해 총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인태반 추출 설비, 외용액제 제조시설 등을 확충하고 2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시 방문단은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제조시설 확충을 위한 인허가 지원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지역 농산물 활용 협력 △아산페이·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 연계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

 

조정영 경남제약 대표이사는 "68년 된 향토기업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하면서도 "다만 시민들이 우리가 아산의 기업이라는 걸 많이 모르는 점이 아쉽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시에서 홍보 기회를 마련해준다면 체험학습, 견학 프로그램 등을 늘리고, 관내 기관과 기업 대상 할인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그 수익은 불우이웃돕기 등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구상도 하고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오 시장은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기업과 지역을 연계한 홍보의 장을 조성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경남제약의 제안에 대해서도 실현 가능한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우리 시를 찾은 외부 손님에게 선물할 향토 특산물 중에 ‘레모나’를 포함하는 등 서로 ‘윈윈’ 할 방법도 찾아보겠다”며 한발 더 나아간 제안도 했다.

 

그러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반도체·자동차 산업과 함께 아산의 균형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미래 신성장 분야”라며 "이번 제조시설 증축 투자가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