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재계약식을 통해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확보 및 배치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회화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하는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에서 선발된 우수인력으로서 영어 지도 자격을 갖추고, 직무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여 한국인 협력교사와 회화중심 수업 및 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2023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직 소양 함양 및 근무 의욕을 고취하여 학생들에게 내실화된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 기회를 증진할 것이라 전망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뛰어난 영어, 교육 분야의 전문적 역량과 한국인 협력교사들의 탁월한 교수능력의 협업이 중요하다.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가 중시되는 교육의 흐름에 부합하도록 학생들의 실용 영어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