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6월 21일(금) 웅진북클럽으로부터 영·유아 도서 300여권(10세트)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새로운 교육문화 창출을 추구하는 웅진북클럽은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지식 견문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곳에 도서 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에 기부받은 도서를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병동 데이룸, 소아 주사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에 비치해 어린이 환자들이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영 웅진북클럽 수석국장은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했다”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