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상한 김윤수, 조말수 어르신은 학력인정 초등과정에서 3년간 꾸준히 학습을 이어오며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문해교육을 통해 변화된 삶을 시화에 담아내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의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늦은 나이에 시작한 배움이지만 끊임없는 노력 끝에 값진 성과를 거둔 두 학습자의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