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캠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과 환경교육을 연계하여 『AI·SW와 함께하는 초록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계획되었으며,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 운영하였다.
참가 대상은 초1~중3 및 가족으로 실내에서는 인문과학관 강의실에서 학년군별 3시간씩 ‘AI·SW 교육’을 실시하였고, 실외에서는 ‘인공지능으로 초록세상 만들기 외 19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사전 활동으로 ‘플라스틱 인간’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미세플라스틱,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였으며 실내·외 AI·SW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해 보는 인공지능·환경 연계 융합형 캠프로 완성도를 높였다.
캠프 지도강사는 순천향대학교 교수, 도내 AI·SW교육 이끎교사들이 맡았으며, 순천향대학교·청운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캠프로 마무리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인공지능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체험 시간이 부족하여 아쉬웠다.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는 단순한 기술 중심의 AI·SW 교육이 아닌 우리 삶과 밀접한 문제들과 연계한 융합형 AI·SW교육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