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2-23 11:25

  • 맑음속초0.2℃
  • 구름조금-3.2℃
  • 구름조금철원-4.0℃
  • 맑음동두천-1.8℃
  • 맑음파주-2.8℃
  • 맑음대관령-7.1℃
  • 구름조금춘천-1.7℃
  • 구름조금백령도-2.6℃
  • 맑음북강릉0.0℃
  • 맑음강릉0.4℃
  • 맑음동해0.3℃
  • 맑음서울-2.0℃
  • 맑음인천-2.7℃
  • 맑음원주-2.1℃
  • 구름많음울릉도1.7℃
  • 구름조금수원-1.9℃
  • 구름많음영월-2.9℃
  • 구름조금충주-1.6℃
  • 구름많음서산-0.3℃
  • 맑음울진1.6℃
  • 구름많음청주-0.9℃
  • 구름조금대전-0.8℃
  • 구름조금추풍령-3.0℃
  • 맑음안동-1.6℃
  • 구름조금상주-1.1℃
  • 맑음포항1.6℃
  • 구름조금군산0.4℃
  • 맑음대구1.1℃
  • 구름많음전주-0.2℃
  • 구름조금울산1.0℃
  • 맑음창원3.4℃
  • 구름조금광주1.2℃
  • 맑음부산3.5℃
  • 맑음통영2.5℃
  • 맑음목포0.6℃
  • 맑음여수1.0℃
  • 구름많음흑산도0.9℃
  • 구름많음완도1.4℃
  • 구름많음고창-0.1℃
  • 맑음순천-1.2℃
  • 구름많음홍성(예)-0.2℃
  • 구름많음-0.5℃
  • 눈제주2.9℃
  • 흐림고산2.6℃
  • 흐림성산1.4℃
  • 구름많음서귀포5.8℃
  • 맑음진주2.7℃
  • 맑음강화-3.5℃
  • 맑음양평-1.4℃
  • 맑음이천-0.9℃
  • 구름조금인제-3.3℃
  • 구름조금홍천-2.5℃
  • 맑음태백-5.3℃
  • 맑음정선군-3.5℃
  • 맑음제천-3.6℃
  • 구름많음보은-1.5℃
  • 구름많음천안-0.4℃
  • 구름많음보령1.2℃
  • 구름조금부여0.6℃
  • 구름조금금산-0.9℃
  • 구름조금-0.9℃
  • 구름조금부안1.6℃
  • 구름조금임실-0.5℃
  • 구름많음정읍-0.2℃
  • 구름많음남원-0.6℃
  • 구름많음장수-3.1℃
  • 구름많음고창군0.5℃
  • 구름많음영광군0.3℃
  • 맑음김해시1.5℃
  • 구름조금순창군-0.5℃
  • 맑음북창원1.8℃
  • 맑음양산시2.3℃
  • 맑음보성군2.5℃
  • 구름조금강진군2.0℃
  • 구름조금장흥2.0℃
  • 구름많음해남2.2℃
  • 맑음고흥2.8℃
  • 구름조금의령군3.2℃
  • 구름조금함양군0.0℃
  • 맑음광양시2.0℃
  • 구름많음진도군1.0℃
  • 맑음봉화-3.3℃
  • 맑음영주-2.3℃
  • 구름조금문경-1.6℃
  • 맑음청송군-1.7℃
  • 맑음영덕-0.1℃
  • 구름조금의성-0.6℃
  • 맑음구미1.0℃
  • 맑음영천0.5℃
  • 구름조금경주시1.2℃
  • 구름조금거창-0.5℃
  • 구름조금합천2.6℃
  • 구름많음밀양2.1℃
  • 맑음산청0.3℃
  • 맑음거제2.6℃
  • 맑음남해3.1℃
  • 맑음2.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유관순햇불…“대한독립만세” 그날의 외침 '천안병천 아우내봉화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유관순햇불…“대한독립만세” 그날의 외침 '천안병천 아우내봉화제'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가 2월 28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개최

 

[크기변환][포맷변환]사본 -20250218_212313.jpg


[시사캐치]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은 3.1운동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많은 희생자를 낳으면서 유관순은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유관순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만세운동 당시 일본헌병의 총칼에 죽고 유관순은 공주를 거쳐 서울 서대문형무소 로 잡혀가서 17세의 나이에 고문으로 순국했다.

 

이화학당에서 신교육을 받은 유관순은 3.1운동으로 전국 휴교령이 내려지자 고향으로 돌아가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4월 1일, 거사를 앞두고 매봉산에서 봉화를 올리며 만세운동을 알렸다.

 

이를 기념하는 ‘아우내 봉화제’가 매년 천안에서 열린다.

 

80년 전의 모습, 태극기 한 장 들고 나와 피를 토하듯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함성이 지금도 의미 있는 진동으로 울린다.

 

대한민국은 그 후 발전하여,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나라가 되었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룬 몇 안 되는 국가가 되었다.

 

3.1운동은 단순한 외침이 아니라, 독립전쟁론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그날의 외침은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가치다.

 

지금의 풍요로움의 그 저변에 수 많은 애국지사들이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가 2월 28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