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산시 관내에 있는 충남 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0%를 구매자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모바일이나 카드를 통해 결제할 경우 캐시백 지급 대상이며, 캐시백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서점은 작년보다 3곳이 늘어나 총 11개 서점이며,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80% 정도 사업비가 증액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캐시백 사업을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