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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혁 충남도의원, 6‧25전쟁 작전 투입 “조치원호, 온양호 널리 알리고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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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종혁 충남도의원, 6‧25전쟁 작전 투입 “조치원호, 온양호 널리 알리고 기억해야”

6‧25전쟁 주요 작전 투입돼 활약… 충남도‧교육청에 교육 및 연구 촉구
“충남 역사의 이해와 위상을 높이고 선배들이 남긴 숭고한 희생정신 기억하길”

[크기변환]사본 -240624_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안종혁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 안종혁 충남도의원(천안3·국민의힘)은 6월 24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6·25전쟁에서 ‘조치원호’와 ‘온양호’의 공헌을 강조하며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에 조치원호와 온양호에 대한 교육‧연구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장사동 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 맞춰 북한군을 교란하기 위해 동해안 포항 북쪽 장사동 지역에 기습상륙하여 북한군의 증원을 방해하는 작전이었다”며 "이 작전에는 문산호가 투입됐고 좌초된 문산호를 구출하는 데 투입된 배가 바로 조치원호”라고 설명했다.

 

또한 "흥남철수작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상구조작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흥남철수작전은 중공군이 한국전쟁에 개입하여 전세가 불리해지자 1950년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동부전선의 군인 약 10만 명과 피란민 9만 명을 선박 편으로 안전하게 철수시킨 작전으로, 이 작전에서 충남 온양호와 조치원호가 활약했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우리는 이러한 흔적들을 다시금 기억하고,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우선 조치원호와 온양호 관련 역사적 자료를 수집‧연구하고 결과물을 박물관에 전시해야 한다”며 "특히 우리 지역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정신을 교육을 통해 전달하여 우리의 호국 보훈 정신에 대한 존경과 이해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마지막으로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에 이러한 준비를 서둘러 주실 것을, 우리 미래를 위해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촉구하며 5분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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