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수상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교육 등 학생 수상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수상 활동 위기 상황 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초등학교 2~6학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교실형 안전체험관, 안전체험교육원 등의 체험시설을 활용한 수상 안전·선박 안전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기 보호 능력을 배양하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대부분의 수상 안전 사고는 ‘아차’ 하는 사이에 일어나거나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안전에 소홀히 할 때 일어난다. 교육청과 학교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님과 각 관리 기관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 활동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